'당나귀 귀' 직원들 "오중석 작가=프로지각러…변덕 극심" 폭로
연예 2020/07/26 1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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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중석 작가가 '프로지각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6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사진작가 오중석과 그의 직원 세 명이 등장했다.

이날 직원들은 오중석 작가가 프로 지각러라고 폭로했다. 직원은 "지각에도 프로페셔널하게 입장 하신다"며 "마치 이 시간에 촬영을 시작하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오 작가는 제작진과의 촬영에서도 4시간만에 출근한 사실이 드러났다.

전현무는 "저희 제작진이 맺힌 게 많다. 본인 전시회에 이정재가 온다고 해서 촬영 갔는데 코빼기도 안 비쳤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숙은 "제작진을 낚았냐"고 물었다. 이에 오 작가는 "당일에 매니저한테 전화가 왔다. 영화 찍다 팔에 깁스를 했다고 다쳐서"라고 해명했다.

직원은 "놀라운 건 조금 늦거나 연락이 안 되셔도 촬영을 진짜 기가 막히시게 하신다"며 "또 끝나는 시간은 기가 막히게 지키신다"고 말했다.

이날 몸짱 소방관들과의 달력 촬영에도 지각한 오 작가. 그는 "지각해도 잘 찍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촬영 장소를 옮기겠다고 말해 직원들을 좌절하게 했다. 직원들은 또 다시 무거운 장비들을 지고 옮겼지만 오 작가는 연이어 장소를 변경했다.

직원들은 오 작가가 즉흥적이라며 "옮기는 건 괜찮은데 짐이 무겁다. 한마디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본 오 작가는 "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라면"이라며 자신의 변덕을 합리화 했지만, 현장에서 함께 상황을 지켜봤던 양치승 관장은 "그러면 혼자 옮기면 되지"라며 자꾸 연이어 장소를 바꾸라 한 오 작가에게 "짜증이 확 나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본래 촬영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였지만 결국 실제 촬영은 이날 오전 11시50분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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