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이준기 "배우로서 도전해 볼 가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
연예 2020/07/22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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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 사진제공=tvN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이준기가 '악의 꽃'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와 김철규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준기는 '악의 꽃'에 대해 "다양한 인간 군상의 퍼즐같은 이야기"라고 표현했다. 이어 "사랑의 이야기고 아픔의 이야기고 믿음, 배반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어떤 작품이 될지 저도 기대가 된다"라고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준기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의 모습도 보여줘야 되고 부부로서의 멜로도 보여줘야 되고 또 잔혹한 과거를 지나오고 그 진실을 어떻게든 감추려고 하는 것들을 보여줘야 했는데 지금 내 그릇에 다 담을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제가 기존에도 장르물은 많이 해봤지만 어떻게 보면 (이번 인물은) 딥할 수도 있고 다양한 것들을 뽑아내야 하는데 '이걸 제가 뽑아낼 수 있는 상황일까'라고 생각했다"라며 "(김철규) 감독님은 충분히 새로운 걸 뽑아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득) 하셨다. 배우로서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준기는 극 중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로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과거를 가지고 있는 남자 백희성 역을 연기한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파격적인 화두를 던지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베일에 가려진 인물들, 예측불가 사건과 전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추적을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악의 꽃'은 오는 29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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