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신현준 사태…연매협 "연예계 실태 전수조사→개선 방안 만들것"
연예 2020/07/22 09: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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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순재 신현준 김서형 / 뉴스1DB©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근 배우 이순재 신현준 김서형 등이 최근 전 매니저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매니지먼트사들이 이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 련하겠다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회장 손성민)는 22일 "최근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들과 매니저들과의 상호 간의 연이은 마찰에 의 한 폭로 혹은 호소 주장을 펼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이상의 불필요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람직하고 합리적인 대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매니저 근무환경 실태 전수조사 후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및 자체 정화를 실시한다. '연매협'은 일련의 논란과 같은 일로 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겨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예술산업 종사자들의 올바른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이같은 전수조사를 결정했다. 조사를 통해 업계 실태를 파악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전반적인 뜻을 모아 정부기관 및 부처에 전달해 합리적인 업무환경 개선 방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수 조사를 통해 현실적으로 연예인과, 매니저간의 서로 납득할 만한 업무환경 및 처우 개선이 가장 시급하므로 상호 간의 부정적인 것을 산출 해내기 위함이며 근거 자료를 구비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예인 매니저 사생활 보호 규정 마련을 위해 국회에 관련 법안 개선을 촉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연매협은 "연예인 및 매니저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법안을 마련함으로써 양측 관계 개선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연매협은 정부에서 국회 법안 심의를 거쳐 2014년 1월28일에 공표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은 2015년 7월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5년이 되었지만 법안의 기준이 애매모호한 지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 법안 개정안의 규제 및 규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현재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기준이 4년 종사경력자에서 2년 종사경력자로, 또 종사경력으로 등록이 안 되는 자들은 40시간의 대체교육으로 등록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매니저가 되는 문턱이 낮아진 것이 문제가 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연매협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관리에 더욱 강화된 시스템의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연예기획사 및 연예매니저를자칭하는 일부 사례들을 막겠다고 했다.

연매협은 "현재 많이 이슈화 되고 있는 일련의 사안들에 대해 사태 파악 및 빠른 시일 안에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일과 관련하여 연예인과 매니저 간의 관계 처우개선 및 업무 환경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바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연예기획사), 그리고 연예계 종사자 모든 동업자라는 공통된 입장에서 합의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대중문화예술산업 업계의 자체 정화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나갈 것을 강력한 의지를 담아 표명한다"고 밝혔다.

연매협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이며 한류를 이끌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예술인’(연예인) 3000여명과 그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회원사 260여개, 그리고 회원(매니저) 500여명이 소속되어 있는 사단법인으로,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업의 발전을 확립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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