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역대급…여자친구, '애플' 컴백으로 증명한 '무대 장인' 면모
연예 2020/07/20 14: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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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무대 장인' 여자친구가 컴백 첫 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친구는 지난 13일 새 미니앨범 '회:송 오브 더 세이렌'(回:Song of the Sirens)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애플'(Apple)로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청량 마녀'로 과감한 변신을 한 여자친구의 화려한 비주얼, '애플'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세트와 역대급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여자친구 표 독보적인 '마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레전드 무대로 평가받는 여자친구의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엠카운트다운

갈림길에서 선택을 하고 홀로 남은 소녀가 유혹의 속삭임에 이끌리는 인트로 영상으로 몰입감을 높인 뒤, 신곡 '애플'의 본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뮤직비디오 세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정원, 신전 등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보는 재미를 안겼다. 여기에 순백의 드레스 차림의 '백마녀'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은 '흑마녀'로 변신하는 모습이 처음 공개되며, 여자친구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뮤직뱅크

은하가 붉은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자 여자친구의 유혹이 시작됐다. 웨이브를 넣은 헤어 스타일에 화려하고 빛나는 액세서리를 적극 활용하며 매혹적인 6인 6색의 마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진 "마녀들의 밤이 와"라는 구간에 맞춰 빨간 조명과 함께 불이 뿜어져 나오는 무대 효과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여섯 멤버 역시 소녀에서 마녀로 변모하는 과정을 섬세한 표정과 눈빛 연기로 완벽 소화하며 곡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했다.

◇ 인기가요

거대한 신전을 배경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올 듯한 흰색의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긴 생머리, 단정히 묶은 머리에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2절 후렴구부터는 무대 세트부터 멤버들의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확 바뀌었다. 욕망 앞에 솔직하고 당당한 마녀의 모습을 한층 강렬한 붉은빛으로 표현하는 등 '백마녀'와 '흑마녀'의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며 '1무대 2콘셉트'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컴백 첫 주 무대를 통해 파격적인 변화에 성공, "역시 무대는 여자친구"라는 평을 이끌며 명불허전 '무대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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