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한 말과 다르잖아요"…서민재, 임한결 사과문에 반박? '의미심장'
연예 2020/07/18 2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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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임한결이 튤립 사진 게재와 관련한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그와 마지막회 이어졌던 서민재가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을 올렸다.

서민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한테 한 말이랑 다르잖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이내 글을 삭제했다.

서민재의 이 같은 글은 이날 오전 올린 임한결의 사과문에 대한 반응으로 읽혔다. 임한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제가 인스타그램에 잠시 튤립 사진을 올렸던 점,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 튤립을 꽂아뒀던 것에 대해 사과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됐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임한결과 서민재는 최종 커플이 됐다. 튤립은 서민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었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마음을 이어준 매개체였다. 그로 인해 임한결이 최근 SNS에 올린 튤립 사진을 두고 '하트시그널' 애청자들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현실 커플'이 됐다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스페셜 방송에서 임한결과 서민재가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고, 일각에서는 튤립 사진을 올린 임한결의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사과문에서 임한결은 "튤립에 대한 건 제가 잘못한게 맞다. 제가 운영하는 가게 홍보를 위해 튤립을 이용하고 다른 출연진을 이용했다는 생각이 드시게 한 책임이 저에게 있다"며 "그게 많은 분들께 오히려 오해와 실망을 드리고 어떤 분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제 생각이 짧았고, 제가 잠시 몇 분간 올렸던 글이 이렇게 영향력이 클 줄 몰랐던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또한 서민재에 대해서는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출연자분과도 (행여나 피해가 갈까 본명을 거론하는게 조심스러워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대화를 통해 잘 풀어보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적었다.

한편 지난 8일 종영한 '하트시그널3'에서는 박지현과 김강열, 서민재와 임한결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15일 방송된 스페셜 방송에서는 3개월간 연락을 주고 받아온 김강열 박지현의 근황, 현실 연애로 이어지지 않은 임한결 서민재, 목격담으로 주목을 받은 천인우 이가흔의 근황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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