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딸 걱정에 오은영 박사 만났다…中 마마 분노한 이유(종합)
연예 2020/07/14 23: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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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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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가 딸 걱정에 전문가를 만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들 부부는 딸 혜정이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자 고민에 빠졌고,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를 찾아갔다.

이날 함소원은 혜정이의 친구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혜정이가 친구를 또 깨물었다"라는 내용이었다. 함소원은 "혜정이가 뭔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물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부부의 근심이 쌓였다. 오은영 박사를 마주한 함소원은 "혜정이가 정신이 하나도 없고 계속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 박사는 17개월 혜정이 분석에 나섰다. 하지만 함소원, 진화 그리고 중국 마마는 무관심한 듯했다. 오 박사는 이들을 유심히 지켜보다 "이 나이 때는 다치지 않게 잘 봐줘야 한다. 따라다녀야 한다. 아이를 잘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가 누군가를 깨무는 것에 대해 "왜 무는지 이유가 있다. 무는 거, 던지는 거, 밀고 때리는 거, 꼬집고 할퀴고 이런 건 전부 공격적인 행동이다. 아이는 말이 늘면 덜한다. 말로 표현하면 되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혜정이는 활동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다. 그런데 자기가 생각하는 경계가 있다. 그 경계선을 넘으면 예민해져서 물거나 미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의 마스크 거부에 육아 솔루션도 알려줬다. 마스크를 억지로라도 씌우고 3초 버티기가 비법이었다. 혜정이가 마스크를 잘 쓰고 버티면 칭찬과 동시에 마스크를 벗겨줬다.

하지만 여러 번 반복되자 혜정이는 눈물을 보였다. 눈물 바다가 되자 함소원을 비롯해 마마가 불안해 했다. 특히 마마는 "애를 저렇게 하면 어떡해?"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진화는 "훈육 중이니 조용히 해라"라고 말렸지만, 마마는 "애가 숨을 못 쉰다고!"라며 소리쳤다. 이에 오 박사는 "바이러스가 더 걱정이라고 얘기하세요"라고 말했다.

"나가 계시든지 조용히 해라"라는 진화의 말에 마마는 "저는 안 보겠다. 나가겠다. 안쓰러워서 도저히 못 참겠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함소원은 딸이 우는 모습에 울먹이며 안타까워했다. "저렇게 울려본 적이 처음이다"라는 것.

조금 지나 돌아온 마마는 "아이가 힘들어하면 들을 수가 없다. 땀이 흐른다"고 털어놨다. 오 박사는 "아이의 안전, 건강과 관련된 거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안된다"며 "여러 번에 걸쳐서 배우게 해야 한다. 그 여러 번을 어른은 도와야 하는 거다. 같이 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마는 그제야 오 박사의 뜻을 이해하며 "말씀이 주옥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와 마마는 혜정이의 교육을 위해 영어 유치원, 발레 영어 유치원 등을 찾아갔다. 적극적으로 상담을 받은 함소원은 영어 유치원비가 100만 원대임에도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라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혜정이는 발레 영어 유치원에서는 발레복을 입고 귀여움을 뽐내 엄마,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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