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라미란, 캠핑 고수의 등장…남다른 '감성 먹캠핑' 클래스(종합)
연예 2020/07/09 20: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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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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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밥블레스유2'에 등장해 '먹캠핑' 클래스를 보여줬다.

9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서 MC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캠핑 고수' 라미란을 인생 언니로 만났다.

라미란은 "아이고 요란하다 요란해~"라며 캠핑장에 등장, 고수다운 여유를 부렸다. 그는 송은이, 김숙의 캠핑 스승이자 10년차 프로 캠퍼라고.

송은이와 김숙은 라미란에 대해 "차분한데 진짜 빠르게 요리한다. 미리 세팅을 잘해서 많이 움직이지도 않고 모든 걸 다 해결한다"며 극찬했다. 이에 라미란은 "먼저 세팅해 놓고 다 끝내는 거다. 엉덩이를 잘 떼지 않아"라며 웃었다.

라미란은 "원래 이 프로그램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 거 아니냐"면서 서운해 하다가도 준비해 온 가방을 공개했다. 그는 "숙이가 전복 볶음밥을 너무 좋아한다"며 직접 손질해 온 전복을 꺼내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감성 먹캠핑'을 위해 조명부터 켰다. MC들이 감성에 젖은 사이 라미란은 "빨리 빨리 해 달라. 내일 밥 먹을 수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라미란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섬세한 불 조절을 하더니 버터로 프라이팬을 코팅, 전복을 넣고 볶았다. 그는 "별 거 없죠? 그냥 있는 거에다 볶으시면 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내장과 밥을 넣고 볶다가 날치알, 참기름, 트러플 오일, 김가루까지 투하했다. 먹음직스러운 캠핑 요리가 침샘을 자극했다.

숯불 향이 가득한 양갈비도 구웠다. 샴페인도 등장해 멤버들을 행복하게 했다. 먼저 전복 볶음밥을 맛본 MC들은 "너무 맛있다", "뭐 넣으신 거냐", "이렇게 고퀄리티로 먹을 줄 몰랐다"며 놀랐다. 라미란은 "좋은 걸 다 넣어서 그런다"며 웃었다. 김숙은 "언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갔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라미란 못지않게 한 요리하는 박나래는 "트러플 오일이 전복 맛을 해치지 않을 만큼 풍미가 딱 좋다"고 극찬했다. 라미란은 맛있게 먹는 MC들을 바라보며 "뿌듯하다"고 했다.

이날 라미란은 시청자 사연에 '골뱅이 냉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노화가 시작됐다는 내용을 듣고 그는 골뱅이 요리를 추천했다. 라미란은 "소면을 삶고 냉면 육수를 슬러시처럼 얼려서 준비한다. 골뱅이를 올리고 오이, 무순 올리고 깨 뿌리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라미란은 그저 레시피만 공개했을 뿐인데 MC들은 바로 요리를 해 달라고 졸라 폭소를 안겼다. 뚝딱 완성된 요리에 MC들은 또 한번 행복하게 배를 채웠다. 박나래는 먹자마자 "완전 대박이다. 술안주다. 무순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면서 감탄했다. 장도연은 "이렇게 담백할 줄 몰랐다"며 폭풍 흡입했다. 김숙은 "미란이가 하는 건 다 맛있어. 고수야, 고수"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박나래는 "배가 터질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말에 라미란은 "라면 해야지?"라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면을 먹은 뒤 "이제는 안 되겠다"며 배를 붙잡은 멤버들을 향해 라미란은 "가래떡 구워야지"라고 차분하게 말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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