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진기주, '오! 삼광빌라' 캐스팅 확정
연예 2020/07/06 1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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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왼쪽) 진기주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장우와 진기주가 '오! 삼광빌라'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측은 6일 "이장우와 진기주가 캐스팅을 확정했다"라며 "앞서 출연 소식을 알린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전인화 분)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태에 타인이었던 삼광빌라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 과정을 그려내며,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장우는 극 중 건축가 '우재희' 역을 맡았다. 대기업 회장 우정후(정보석 분)의 아들이지만, 세상 둘도 없는 자린고비 아버지와의 불화로 대학에 입학한 이후부터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보란듯이 독립한 인물이다. 핸섬하고 스마트한데다가 자신감까지 넘쳐 타인에겐 약간 재수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디테일하게 일을 해내며 그 누구도 쉽게 태클을 걸지 못하게 만든다.

KBS 2TV 주말 드라마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진기주는 삼광빌라 터줏대감 이순정의 맏딸 이빛채운 역을 맡았다. 아직도 너무 순진한 엄마와는 달리 대차고 화끈한 성격과 악바리 근성을 가졌진 인물이다. 그래서 잘 속는 엄마 순정의 보호자 역할을 자처했고, 동생들에겐 든든한 언니이자 누나가 됐다. 고객의 집에 방문해 침구, 커튼, 조명 등을 설치해주는 인테리어 숍 기사로 일하고 있지만, 텍스타일 디자이너라는 꿈을 품고 있다.

우재희와 이빛채운은 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만나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 말다툼을 벌이며 첫 만남을 시작해, 결국 삼광빌라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살게 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과연 앙숙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믿고 보는 주말극의 왕자 이장우와 최근 핫한 대세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진기주의 시너지가 주말 안방극장의 흥행을 책임지는 커플 케미로 완성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무더운 여름부터 열심히 준비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요절복통 드라마로 찾아뵙겠다"라는 포부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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