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② '야식남녀' 강지영 "호평 감사, 연기력 논란 없어서 너무 좋아"
연예 2020/07/03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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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 중인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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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출연 중인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연기력 논란 없어서 너무 좋았다."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3일 서울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JTBC 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연출 송지원)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야식남녀'에서 강지영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예능 피디 김아진 역을 맡아 짠내나는 4년차 계약직 조연출의 모습과 공감과 위로를 부르는 눈물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박진성(정일우 분) 강태완(이학주 분)와의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맡아 회가 진행될수록 깊어지는 설렘을 선사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걸그룹으로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카라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후부터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 영화를 통해 배우로 자리잡은 그는, 5년만에 '야식남녀'를 통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N인터뷰】①에 이어>

-시청률은 다소 아쉬운데.

▶아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방영 당시에는 안 나와도 나중에 이슈가 되는 경우도 있잖나. 우리도 숫자는 신경쓰지 말자고 생각했다. 너무 분위기가 좋고 이런 현장은 없을 수도 있다면서 열심히 촬영하자고 했다. 그걸로 만족했다.

-과거 활동할 때와 다른 점은.

▶그룹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혼자 활동한다. 또 가수활동을 하다가 배우활동을 하는 것이 제일 크게 달라진 것이고 만나는 사람도 달라졌다. 나를 더 가꿔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 활동의 성과도 큰데, 직접 이야기해준다면.

▶처음에는 삐그덕했다. 그룹 활동할 때와 다르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을 했다. 일본어를 죽어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일본인 역할도 맡고 1인7역 드라마도 했다. 일본어 사투리 연기도 하고 주연작도 찍었다. 일본인 역할을 맡았을 때 주변에서 위화감이 없이 연기한다고 해주더라.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해야 겠다고 생각한 이유나 심경이 있었나.

▶(탈퇴하고) 영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걸 물어보길래 무심코 진짜로 그렇게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일본 소속사도 들어갔다. 일본만이 아닌 여러 나라에서 여러 언어로 활동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그런 의견이 맞았다.

-연기력 칭찬에 대해서는.

▶너무 좋았다. 한국에서는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나의 연기를 어색해하거나 논란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다. 그동안 해외에서 경험도 하고 돌아와서 연기한 건데, 논란이 안 생겨서 너무 좋았다. (웃음)

-제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직 내가 대중에게 카라의 막내, 발랄하고 귀여웠던 이미지가 많을 것 같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서 인사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예전 이미지도 그대로 좋긴 하지만 새로운 저를 받아들여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무대에서 화려하게 노래하는 제가 아니라 망가지기도 하고 예쁜 모습만이 아니라 연기하는 한 배우로서 보이기를 바랐다.

<【N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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