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코미디' 오만석 "코미디, 하고 싶었던 장르…기회 덥석 잡았다"
연예 2020/07/02 08:2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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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 사진=JTBC '장르만 코미디'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장르만 코미디'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배우 오만석이 소감을 밝혔다.

JTBC '장르만 코미디' 측은 2일 오만석과 나눈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한다. 오만석은 소름 끼치는 반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명작 웹툰 '금요일 베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코너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이하 '끝보소')에 인간들의 수명을 사고 파는 만신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만석은 '장르만 코미디'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코미디는 해보고 싶은 장르 중 하나였는데 도전을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번에 못하면 기회가 또 없을 것 같아서 기회를 덥석 잡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변 동료들은 '엥?'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라며 "아마 전작이었던 '사랑의 불시착'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코미디를 택한 것에 더 놀라워한 것 같다"라며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와 함께 오만석은 '장르만 코미디' 첫 촬영 소감을 밝혀 관심을 높였다. 그는 "막상 첫 촬영을 할 때는 오히려 무덤덤했다. 아무래도 '장르만 코미디' 촬영장이 드라마 현장과 비슷한 분위기여서 그런 듯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잘 적응해서 계속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며 코미디 연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오만석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 정석용과 박준규를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는 "정석용 선배님, 박준규 선배님과 코미디 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다"라며 "이미 코믹력이 검증된 분들이 아닌가"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에 더해 오만석은 "친분이 있는 분들은 아니지만 김형범 김형민, 에릭 진구 그리고 김경식 형님 같은 배우들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만나면 왠지 정말 재미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오만석은 함께 호흡을 맞춘 코미디언들에 대해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코미디언들은 누가 정극 연기를 해도 손색 없는 것 같다"라며 "이번에 김준호 김준현 안영미 김기리 등과 함께 하면서 확실히 느꼈다. 누구랄 것 없이 연기자가 갖춰야할 순발력과 재치, 집중력과 이해력을 두루 갖춘 것 같다"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오만석은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 같아서 기대도 크지만, 걱정이 더 많이 앞선다"라며 "새로운 시도에 좀 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4일 오후 7시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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