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앞둔 '아이랜드'가 밝힌 #낙상사고 #시청자투표 #차별화(종합)
연예 2020/06/24 12: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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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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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엠넷의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과 프로듀서들이 관련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4일 오전 엠넷 '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정형진 상무와 방시혁 프로듀서, 비와 지코가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상무는 '아이랜드'에 대해 "제작 현장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성장을 지켜보며 '차세대 K팝 아이돌의 모습은 어떨까', '여기에서 엠넷이 할 수 있는 역할은 뭘까'를 생각했다. 이후 방탄소년단을 만든 빅히트의 아티스트 제작 노하우와 엠넷의 제작 역량을 결합해 뭘 만들어보면 재밌겠다 싶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3년 동안 준비를 해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아이랜드'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정 상무는 "아티스트 메이킹 프로그램의 전형처럼 여겨지는 걸 탈피하는 시도를 했다. 프로그램의 세계관과 장소에 차별화를 두고 관찰형 리얼리티를 강화했다"며 업그레이드된 점을 설명했다. 방시혁은 "이런 형태의 프로그램은 나도 처음이다. 참가자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된다. 경쟁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방시혁, 비, 지코가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방시혁은 "비, 지코와 함께 프로듀서 역할을 맡게 됐다. 두 분은 워낙 출중한 역량을 증명한 분들이라 디테일한 가이드는 두 분에게 일임하고, 나는 프로듀싱 방향성 설계, 제안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비는 "노하우나 실력을 알려주기 보다는 참가자들의 멘탈을 관리할 것"이라고 했으며, 지코는 "실력 향상에 필요한 팁을 가감 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세 사람은 연습생을 평가할 때 중요한 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방시혁은 "잠재력, 가능성울 중심으로 볼 것이다. 팀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발적으로 책임지는 자세, 미래 가능성을 볼 것"이라고 했으며, 비는 "스스로 포장하지 말길 바란다. 그래야 그 사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다"라고 했다. 지코는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 사람만이 가진 희소성, 매력, 잠재력을 디벨롭 시켜주려고 한다. 단체로 움직이다보니 팀워크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랜드'는 최종 데뷔 인원을 선발할 때 시청자들의 투표 역시 반영된다. 그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기에 이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있는 터. 이에 대해 정 상무는 "공정성,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외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투표를 진행하고, 외부 참관인 제도를 반영해 검수까지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이랜드'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는 투표 외에 여러 기준이 복합적으로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정 상무는 지난달 '아이랜드'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낙상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정 상무는 "사고가 일어난 뒤 즉각 촬영장 점검을 시행하고,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또한 안전 시설을 보완하고 제작 인원을 충원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작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시행했다"라며 "부상자의 치료, 회복 역시 당사에서 지원 중이다. 소속사와 협의해 회복 이후 지원책 역시 논의하고 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정 상무는 '아이랜드'에 대해 "엠넷의 모든 콘텐츠 노하우를 담았다고 자부한다. 진화된 아티스트 메이킹 프로그램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비는 "참가자들의 진정성을 본다면 흥미로울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코는 "퀄리티가 좋아서 오디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아이랜드'는 CJ ENM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3월 설립한 합작법인 '빌리프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차세대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켜 나가는 과정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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