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석촌동 건물주' 기안84, 10년전엔 반지하 살이…"기생충 장면 같아"
연예 2020/06/23 11:32 입력

100%x200

작가 기안84가 10년 전 이말년과 함께 반지하 생활을 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10년 전 반지하에 살았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상수동 반지하 때 사진'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병건형(만화가 이말년)이랑 빨래도 하고, 넓적다리 소주 마시던때 눈빛이 매서웠던 나"라는 짧은 글을 덧붙이며 10년 전을 회상했다.

사진속 기안84와 이말년은 반지하에 살던 시절 집 밖에 빨래 건조대를 놓고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와 비교하면 앳된 모습의 기안84와 콧수염 없는 이말년의 풋풋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절친한 동료인 배우 이시언은 "가는 세월, 그 누구가" 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모델 한혜진은 "귀엽구만" 이라며 친근함을 표하기도 했다.

또 동료 만화가 박태준도 "너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 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 시절을 함께 추억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생충 영화장면 같아요" , "푸른 곰팡이 키우던 시절인가요" , "무섭지 않고 웃겨요" 라는 센스 있는 글을 남기며 함께 즐거워했다.

한편 반지하에 살며 웹툰 작가로서의 성공을 꿈꾸던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입주해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안84가 매입한 빌딩 인근에는 석촌역 9호선이 추가 개통될 뿐 아니라 송파역 방면 송파헬리오시티 입주 등 호재가 잇따르는 지역으로 알려져 그의 건물주 등극 소식이 더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기안84는 2008년 네이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 '회춘' 등을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스타 작가 대열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일상을 여과 없이 보여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