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정혁·유인나·임주환, 출연 확정…10월 편성
연예 2020/06/22 09: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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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왼쪽부터)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오는 10월 편성과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 등 주연 배우 3인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극본 이지민/ 연출 이재진) 측은 22일 "10월 편성을 확정짓고 문정혁 유인나 임주환의 캐스팅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로, 절대 함께할 수 없는 세 남녀의 기막힌 첩보전이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뱅커' '내 딸 금사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대본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밀정'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한 이지민 작가가 맡는다.

문정혁은 강아름(유인나 분)의 첫 번째 남편이자, 인터폴 비밀요원 전지훈으로 변신한다. '전 세계 프리패스' 매력을 풀장착한 강아름의 정체는 여행작가로 위장한 생계형 첩보원이다. 운명처럼 만난 강아름과 우여곡절 끝에 이혼했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과 얽히며 재회한다. 문정혁은 '나를 사랑한 스파이' 측을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 좋은 연기 보여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유인나는 신박한 비밀을 가진 두 남자와 결혼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으로 분한다. 비밀경찰인 전 남편 전지훈과 산업스파이 현 남편 데릭현(임주환 분), 달콤살벌한 비밀을 가진 이들과 얽히며 뜻밖의 첩보 육탄전에 뛰어들게 되는 인물이다. 유인나는 "열정과 매력이 넘치는 강아름 역할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풍부한 캐릭터인 만큼 특별한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청자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주환은 강아름의 로맨틱한 두 번째 남편이자, 냉철한 산업스파이 데릭현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와 젠틀한 미소를 가졌지만 이면에는 강인한 승부욕과 서늘함이 숨어있다. 외교공무원으로 위장한 데릭현은 강아름에게는 한없이 달콤한 남편이지만, 비즈니스를 위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사랑은 진심이지만, 전 남편 전지훈이 그랬듯이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다. 비밀경찰인 전지훈이 등장하면서 그가 완벽하게 구축한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오는 10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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