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성민,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 "캐릭터가 받은 상"
연예 2020/06/19 18: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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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영화제 생중계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성민이 춘사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성민은 19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남산의 부장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이성민은 "존경하는 선배님들 앞에서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저는 캐릭터가 상을 받은 거라고 생각하겠다. 멋진 시나리오에 훌륭한 영화에 기가 막힌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우민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그걸 허락해준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주인공 이병헌도 있지만 배우들이 보여준 멋진 앙상블이 있었다. 이희준도 같이 후보에 올랐는데 저한테 주셔서 희준에게 미안하다. 멋진 앙상블 주신 배우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주)벡터컴이 주관하며 한국 영화 개척자인 춘사(春史)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1990년대부터 개최되고 있는 시상식이다.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을 바탕으로 심사한다.

제25회 춘사영화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무관객으로 진행됐다. 앞서 4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돼 이날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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