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신현준x오대환x강경준, '시골 경찰'들의 고군분투 퀴즈 대결(종합)
연예 2020/06/17 22: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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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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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 '대한외국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이 '대한외국인'에 출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시골 경찰'의 주역들인 배우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이 출연해 텐, 비다, 안젤리나, 안드레아스, 럭키, 아비가일, 샘 오취리, 알베르토, 에바, 타일러로 구성된 외국인 팀과 한국어 대결을 벌였다.

'시골 경찰'을 통해 친분을 쌓은 신현준, 오대환, 강경준은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대환은 신현준에 대해 "연기자 선배로 처음 봤다. 선생님뻘이라 대하기 어려웠는데 막상 지내다 보니 너무 털털하고 금방 마음을 열어 다가가기 편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강경준은 "(신현준이) 멋있다고 생각한 배우였는데, 먹다 흘리고, 약 챙겨드려야 하고"라는 거침없는 폭로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그룹 웨이션브이(WayV)의 태국 출신 텐이 출연해 기대감을 안겼다. 텐은 신곡 소개와 동시에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어 산삼이 획득을 위한 몸풀기 '뭔 말인지 알지?'에서 신현준이 나섰지만 허둥대는 모습으로 안타깝게 산삼이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현민의 활약으로 도라지 획득에 성공했다.

오대환은 지난 도전에서 산삼이까지 쓰고 4단계에 탈락했고, 이에 2층 진출을 목표로 가장 먼저 도전에 나섰다. 이어 편한 복장을 입고 와 눈길을 끈 오대환은 2층 진출에 실패할 시 옷을 갈아입고 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오대환은 무난하게 3단계에 진출했지만 드라마 '추동궁 마마'에서 태조를 연기한 배우 '김무생'을 맞히지 못해 2층 진출에 좌절했다. 이에 오대환은 공약대로 강렬한 분위기를 풍기는 옷으로 환복, 상황극을 연출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강경준은 '국민 사랑꾼'으로 불리며 배우 장신영과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작년 반가운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강경준은 둘째가 태어난 다음 날부터 쉴틈 없어진 뮤지컬 스케줄에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 못했다며 "요즘에는 많이 도와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장신영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더불어 강경준은 "아내와 아이 낳기 전에 훨씬 더 좋았다. 아이 낳고 나서는 부부관계도 (소원해졌다) 복원할 방법이 있냐"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힘겹게 4단계에 오른 강경준은 '이런 노부부를 볼 때 결혼하고 싶다' 조사에서의 2위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단번에 맞혀 모두를 놀라게 하며 '국민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강경준의 뜻밖의 활약에 한국인팀은 "장신영"을 외치며 응원했지만 6단계 아비가일과의 띄어쓰기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으로 신현준이 도전에 나섰다. 신현준의 등장에 축구선수 즐라탄부터 바다코끼리까지 다양한 닮은꼴이 소개돼 웃음을 안겼다. 1단계를 가뿐히 통과한 신현준은 2단계에서 드라마 '1.5'에서 미국 한인 교포로 열연했던 명장면이 등장했다. 이에 신현준은 당시 한국어에 서툰 1.5세대 연기를 위해 "1.5세대 친구들에게 녹음을 부탁했었다"며 비화를 밝혔다.

신현준은 2층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5단계 샘 오취리에게 패하며 탈락의 쓴 맛을 보게 됐다.

한편, MBC every1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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