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콘' 방탄소년단 진, 재계약 소감 "훨씬 더 오래 함께해 뭉클"
연예 2020/06/14 19: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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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BANG BANG CON The Live)를 개최했다.

이날 RM은 공연 마지막 곡을 앞두고 "고민이 된다. 사실 많이 익숙해졌다. 이런 상황에 익숙해지면 안 되는데 사람이 또 적응을 해야 앞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앞에 '앙팡맨' 하는데 여러분 함성 때문인지, 내가 아이 투 아이(eye to eye)로 사람을 못 만나서 그런지왜 이렇게 힘드나 복잡한 생각이 들더라. 사실 무섭기도 하다. 이게 미래의 공연인가 공포가 엄청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세계 곳곳의 여러분들 덕분에 무언가를 해 나갈 수 있는 걸 보여드리고, 행복을 드려야 살아가는 사람이라 방방콘부터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언제 대면할 수 있지 몰라도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으 하겠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공연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진은 "저희 6월14일 공연이 끝났다. (데뷔일인) 6월13일, 일곱 번째 생일인데 바꿔말하면 원래 어제가 계약이 끝나는 상황인데 멤버들과 좋은 회사를 만나서 너무나도 고맙고 다행스럽게도 훨씬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좀 마음이 뭉클하다"라며 "멤버들과 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멤버들 다같이 안아보고 싶다"며 포옹을 나눴다.

이어 그는 "우리 멤버들과 아미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댓글을 조금씩 읽어보겠다. 함께한 시간 행복했고, 하루하루가 굉장히 소중하다. 여러부늗ㄹ 빨리 만나 뵙고 싶었는데 상황이 좋지 않아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되면 꼭 만나러 가겠다. 기다려주십시오. 실제 날씨는 덥지만, 얼어붙은 날들을 지나서 조금더 따뜻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 달라. 아미 여러분들 정말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방방콘 더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새롭게 준비한 실시간 라이브 공연으로,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이다. 또한 미국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 키스위 모바일(Kiswe Movile)과 손잡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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