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이학주, 정일우 향한 마음 밝혔다…삼각로맨스 본격화
연예 2020/06/09 08: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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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야식남녀'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야식남녀' 이학주의 마음이 정일우를 향해 있음이 드러나면서, 무엇 하나 예측할 수 없는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지난 8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극본 박승혜/ 연출 송지원) 5회에서는 작가 유성은(공민정 분)의 제안으로 다 함께 바닷가로 떠난 '야식남녀'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의 목적은 프로그램을 반대하는 시위대의 물감 테러로 엉망이 된 김아진(강지영 분)의 기분을 전환하고, 하차를 선언한 박진성(정일우 분)과 강태완(이학주 분)을 설득하려는 것이었다. 바닷물에 뛰어들어 신나게 놀고 맛있는 바비큐 파티도 하면서 잠시 근심 걱정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가운데, 강태완은 박진성과 김아진이 신경 쓰였다. 부쩍 가까워진 두 사람이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다정하게 일출도 함께 하는 걸 보며 은근 질투심이 솟아난 것이었다.

박진성은 자신이 하차하면, ‘야식남녀’가 정규 편성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자신을 설득하는 문제로 김아진의 고민이 깊을 거라 생각해 걱정부터 앞섰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김아진은 의외의 이야기를 꺼냈다. 시위대를 보며 "혐오와 분노,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아픈 거 알면서 어떻게 사람 마음을 돌려"라면서 오히려 그동안 상처를 몰라준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이었다.

김아진의 진심에 박진성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자신 때문에 지금껏 그녀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박진성은 깊은 고민 끝에 "한번만 더 설득 당해주시면 안 돼요?"라며 강태완의 마음부터 돌렸다. 그리고 본부장 차주희(김수진 분)가 박진성을 설득하지 못한 김아진과 남규장(양대혁 분)을 나무라던 그 때, 박진성은 '야식남녀' 회의실에 태완을 대동하고 나타나 "'야식남녀' 합류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박진성과 강태완도 한층 가까워졌다. 강태완의 의상실에서 옷을 맞추다가 말을 놓게 된 두 사람은 편한 형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그런데 강태완은 갑작스럽게 의상실로 찾아온 아버지(장현성 분)와 결혼 문제로 다투는 사적인 상황까지 박진성에게 보이고 말았다. 박진성은 아무렇지 않은 듯 살갑게 강태완의 기분을 풀어주려 했고, 두 사람의 브로맨스 지수도 더욱 상승했다.

하지만 모두가 예측하지 못했던 사실이 밝혀지고 말았다. 아버지의 등쌀에 어쩔 수 없이 나가게 된 소개팅을 끝내고 박진성의 '비스트로'를 찾은 강태완이 박진성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었다.

박진성은 강태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찰나, CK 채널 PD 이상영(김승수 분)이 느닷없이 비스트로에 들이닥쳤다.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목격한 이상영과 예상치 못한 손님의 방문에 놀란 박진성과 강태완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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