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th 대종상] 이병헌, '백두산'으로 남우주연상 수상…"현실이 더 영화 같아"
연예 2020/06/03 20: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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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2020.6.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병헌이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이하 '대종상 영화제')는 방송인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의 진행 속에 MBN을 통해 생방송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남우주연상의 영광은 '백두산'의 이병헌이 차지했다. 이병헌은 "'백두산'은 재난 장르의 영화인데 저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이 그 어떤 재난보다 더 영화 같다. 시상식장이 낯설지 않은 편인데 오늘은 유난히 낯설고 어색하다. 많은 분들이 극장이란 곳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보신 지 한참 되셨을 거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내에 예전처럼 관객분들과 극장에서 웃고, 울고,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병헌은 함께 했던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모두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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