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X'미스터 트롯' TOP7, '짝꿍' 정했다…트로트 대결 예고(종합)
연예 2020/05/16 22: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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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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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아는 형님'의 형님들과 '미스터 트롯' TOP7이 '짝꿍'을 이뤘다. 트로트 대전을 하기 위해서다. "미스터 트롯2'를 하는 것 같다"는 장민호의 말처럼 또 한 번의 고품격 무대가 예고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형' 멤버들과 어울리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모두에게 짜장면을 쐈다. '아는형님' 대 TOP7으로 제시어를 보고 관련 노래를 부르는 게임을 했는데, 맨 마지막 순서에서 강호동이 영탁에게 진 것. 식사를 하며 김희철은 "아버지가 문자를 했다. '오늘 영탁이 만나는 날이네'. 생각해 보니까 (그동안 아버지가) 내가 나오는 방송 안 보고 '미스터 트롯'을 본 것 같다"고 말하며 '미스터 트롯'의 인기를 인증하기도 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은 TOP7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탁은 과거 목욕탕 앞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르다 무관심한 손님들로 인해 민망했던 과거를 밝히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불렀다.

이어 김희재는 음향 감독이 소품을 두고 한 "쟤 치우라"는 말을 자신에게 한 말로 오해해 당황했던 사연을 밝혔고, 장민호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어 찹쌀떡으로 해결한 일화로 충격을 줬다.

또한 김호중은 장민호와 데스매치 당시 그가 입은 빨간 팬티가 시스루 소재 의상을 통해 비치는 것을 보고 웃음을 참았던 일을 밝혔고,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 내복을 4주간 입으며 징크스를 철저히 지켰던 사연을 알렸다.

임영웅은 학생 시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자신의 노래에 손님이 박수를 쳐줬던 감동 일화를 밝혔다.

TOP7의 연예인 '닮은꼴' 탐색전도 있었다. '닮은꼴' 찾기는 김호중이 중국 면세점에서 류현진으로 오해를 받은 일화를 알리면서 시작됐다. 이후 '아는형님' 멤버들은 영탁의 '닮은꼴'로 윤형빈을, 이찬원은 허경환과 이지훈, 김희재는 정태우 등을 찾아냈다.

또한 정동원에 대해서는 "동원이는 백일섭 선생님 닮았다"는 말이 나와 웃음을 줬고, 임영웅의 '닮은꼴'로는 이승기, 윤현민, 장민호의 '닮은꼴' 김동완, 하이라이트 손동운 등이 거론됐다.

정동원은 '은별이'라는 여자친구가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에 정동원은 김호중이 은별이를 창시했다며 "형들이 카메라가 있을 때만 나를 놀리려고 은별이 얘기를 한다. 같은 학교에 은별이라는 친구가 없다. 경남에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없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찬원은 "정동원은 어린 애가 팬들을 의식한다. 프로의식이 있다"고 지적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3회 분량으로 편집된 만큼 '아는형님'이 준비한 코너는 더욱 풍성했다. '아는형님' 멤버들과 TOP7이 짝을 지어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는 '아는 짝꿍 트로트 대전'이 기획됐고, 14인의 멤버들은 서로의 짝을 정하기 위해 '어필'했다.

김희철과 영탁이 '영철', 강호동과 김호중이 '호바로티', 서장훈과 김희재가 '더블제이', 이수근 이찬원이 '원수', 민경훈과 장민호가 '찹쌀떡 활어회', 이상민과 임영웅이 '진상', 정동원과 김영철이 '영원'이라는 팀명을 내세워 팀을 이뤘다.

이어 '믹스 음악 퀴즈'가 진행됐다. 1등 팀에게는 호떡과 함께 트로트 대전의 순번을 정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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