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정소민 첫 등장…정신과 상담서 "아이돌 팬에게 찍혀" 고백
연예 2020/05/06 22:29 입력

100%x200

KBS 2TV '영혼수선공'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첫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에서 뮤지컬 배우 한우주(정소민 분)는 정신과 의사 지영원(박예진 분)의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한우주는 "첫 주연 무대였다"며 뮤지컬 '여명' 무대에 올랐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10년 단역 생활 끝에 얻은 주연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 백제니의 팬들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털어놨다. 한우주는 "팬들이 분장실을 돼지우리로 만들어 놓는다. 청소는 내가 다하고. 진짜 열받은 게 내 의상을 찢어놓고 수선도 안해 놓더라"고 토로했다.

한우주는 백제니 팬들의 선물에 분풀이를 했다가 완전히 찍혔다고 전했다. 그는 "그날 이후로 찍힌 거다. 공연 두달 동안 걔들 때문에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며 "예매만 해놓고 안 온다. 엿 먹으라는 거다"면서 억울해 했다.

이를 듣던 지영원은 "화를 낼 수는 있다. 문제는 어떻게 화를 냈냐는 거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우주는 "선생님이 6초만 참아 보라고 하지 않았냐. 6초가 그렇게 긴 시간인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