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굿캐스팅' 이상엽, 첫사랑 최강희 눈치챘을까…묘한 태도
연예 2020/05/05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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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굿캐스팅'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굿캐스팅' 이상엽이 최강희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태연하게 대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에서는 드디어 마주하게 된 백찬미(가명 백장미/최강희 분)와 윤석호(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찬미는 윤석호 사무실에서 발각될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난 뒤, 오랜만에 마주한 윤석호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15년 전, 윤석호는 백찬미를 쫓아다니며 백찬미의 연애사를 줄줄 읊었다. 이어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곧 선생님 남친될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백찬미에게 거침없는 직진 고백을 선사했다. 그러자 백찬미는 윤석호를 어린 학생 취급하며 그의 고백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유난히 떡라면을 좋아했던 모습을 떠올렸다.

이후 숨을 돌린 백찬미는 자신이 복사한 자료가 담긴 USB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 USB를 찾으러 윤석호의 사무실로 향했다. 백찬미는 끝내 윤석호에게 발각됐고, 윤석호의 영양제를 핑계로 가까스로 상황을 모면했다.

백찬미는 자신을 경력직 신입 비서 '백장미'라고 소개했고, 윤석호는 "29살 맞냐. 이름 백장미 확실하냐?"고 물으며 백찬미를 긴장하게 했다. 단호하게 백장미라고 대답하는 백찬미에게 윤석호는 "다행이네요. 혹시나 했는데"라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말을 전해 백찬미를 혼란스럽게 했다.

더불어 윤석호는 "난 믿을 수 없는 사람은 옆에 안 둔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이어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하며 구내식당으로 이끌었다. 윤석호는 자신이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시간을 알리며 "구내식당 이모님이 떡라면을 기가 막히게 끓인다"고 말했다. 백찬미는 떡라면을 좋아하던 윤석호의 15년 전 모습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됐고, 그가 백찬미를 알아보고도 모른 척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더해졌다.

이날 백찬미는 작전중 개인사에 연루된 대상이 있다면 보고해야 하는 의무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윤석호와의 관계에 대해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에게 결국 털어놓지 못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SBS '굿캐스팅' 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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