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현장] '캣츠토피아' 유민상·오나미 더빙 출격…코로나19 여파 벗을까(종합)
연예 2020/04/24 12: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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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나미(왼쪽부터), 유민상, 박지현이 2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이다. 2020.4.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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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나미가 2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이다. 2020.4.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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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이 2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이다. 2020.4.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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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감독이 2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이다. 2020.4.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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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현이 24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캣츠토피아'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극중 박지현은 자유로운 영혼의 수다쟁이 앵무새 역을 맡았다.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패밀리 무비이다. 2020.4.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캣츠토피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벗는 첫번째 애니메이션이 될까.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개그맨 유민상과 오나미, 박지현 등이 더빙에 나서 이를 돕는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캣츠토피아'(감독 게리 왕)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더빙을 맡은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과 더빙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민상은 아빠 고양이 역할을 맡았다며 "비주얼부터 나를 빼다 박았다. 생활 습관도 나와 같아서 연기를 하는데 연기를 안 해봤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유민상이 맡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는 뚱뚱하고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다. 그는 "'밖에 왜 나가?' '집에 있어'하는 안전주의 스타일"이라며 "더빙을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조금씩 했고 이번에 장편은 처음이다. 재밌게 오나미, 박지현이 재밌게 녹음했으니 그 재미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나미는 "아기 고양이 케이프 역할을 맡았다"며 "아기 고양이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지금은 아이를 낳아야 하는 때여서 굉장히 걱정을 많이 했다"고 재치있게 더빙 연기 소감을 밝혀 웃음을 줬다.

그는 "평소 목소리가 애교가 있어 애기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조카랑 통화를 많이 하면서 조카한테도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많이 사랑해달라"고 인사했다.


더빙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은 "셋 다 개그맨 출신인데 놀랄 정도로 정극을 잘한다"며 "나는 정극만 해온 사람인데 부담없이 연출했다. 오나미는 의외로 진지한 면이 많아서 주인공의 순수한 면을 나타내는데 도움이 됐다"고 세 개그맨을 칭찬했다.

세 개그맨은 더빙 연기 중 가장 애드리브를 많이 했던 사람으로 유민상을 꼽았다. 특히 박지현은 "유민상 선배님이 애드리브를 너무 잘하셔서 그걸 내가 따라가기가 힘들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에 유민상은 "대본을 벗어나거나 작품 해치는 의도는 없었다. 적당한 선에서, 간혹 감독님이 그건 너무 갔다 하는 것은 안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그냥 하라, 아니면 자르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조금 더 오버해볼까, 조금 더 놀아보고 한 게 있다. 감독님이 잘 해주셔서 예쁘게 나왔을 거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문 감독은 역시 세 사람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하며 "애니메이션 범위 넘어가는 파격도 있다. 그런 부분을 감안해 달라. 단순 더빙이 아니라 창조적인 더빙을 했다. 더빙을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라고 설명했다.

'캣츠토피아'는 극장에 코로나19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개봉한다. 오나미는 "상황이 안 좋은데도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더빙 준비하면서 재밌게 촬영헀다. 촬영하고 더빙 녹음도 즐겁게 했다. 많은 분들이 '캣츠토피아'를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헀다.


'캣츠토피아'는 도심 고층 아파트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는 '뚱보냥' 블랭키와 '아가냥' 케이프가 함께 캣츠토피아를 향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애니메이션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Tudou 설립자이자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게리 왕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애니메이션은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극중 개그맨 유민상이 먹는 것 빼고는 만사가 귀찮은 아빠 고양이 블랭키, 개그우먼 오나미가 세상 모든 게 궁금한 블랭키의 아들 케이프 역할의 더빙을 맡았다. 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지현이 수다쟁이 앵무새 맥 역할을 맡았다.

한편 '캣츠토피아'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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