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하재숙♥이준행, 오션뷰 고성 생활 공개…5년 차 동갑내기 부부(종합)
연예 2020/04/21 00:2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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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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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재숙, 이준행 부부가 '동상이몽2' 새로운 부부로 합류했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해 스페셜 MC로 출연해 부부생활을 공개했었던 배우 하재숙, 이준행이 새로운 부부로 등장했다.

하재숙의 남편 이준행은 20년간 정보사령부에 근무한 경력과 함께 지금은 스쿠버다이빙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강원도 고성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은 현재도 고성에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를 떠올리며 서로에 대한 고마움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하재숙이 늦잠을 자는 동안 이준행은 반려견 행숙이와 해변 산책을 하며 감탄을 자아내는 오션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동갑내기 5년 차 부부는 서로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행은 산책길에 주운 전복껍데기를 하재숙에게 선물했지만 하재숙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하재숙은 "처음 리액션이 좋다 보니 계속 가져오더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안겼다.

퇴사 1년 차의 이준행은 20년 만의 여유를 가지면서 자신의 퇴사를 지지해준 하재숙에게 "그만두라고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준행은 "42세 중에 제일 예뻐요"라며 하재숙을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양치질부터 립밤 키스까지, 부부는 내내 깨소금 터지는 달달한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이준행은 단골 카페 사장에게 외벽 수리 도움을 요청받고 흔쾌히 응했다. 이준행은 "제가 좋아서 한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이라며 생각을 밝혔고, 하재숙은 동네 해결사를 자처하는 이준행에게 "고성 이반장이라고 부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진태현은 집안에서 홀로 팝콘과 체리 콜라를 만들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때마침 박시은과 장모님이 집으로 돌아왔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박시은에 장모님이 나서 둘 사이를 중재하며 진태현을 도왔다. 그러나 이내 장모님이 집을 떠났고, 박시은의 잔소리가 시작됐다.

진태현은 "많이 먹으려고 그랬다"고 짧은 도발을 했지만 이내 풀이 죽어 거듭 사과했다. 박시은은 딸 다비다 주려고 사놓은 체리까지 막무가내로 써버린 진태현을 지적하며 끝없는 잔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 이상화 부부의 집에 배우 김수미가 초대됐다. 이상화는 대왕 문어를 준비해 거침없이 손질해 불고기 문어 전골을 만들었다. 최근 김수미에게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이상화가 향상된 요리실력을 뽐내던 것도 잠시, 인덕션이 고장 나 위기에 빠졌다. 때마침 도착한 김수미에 부부는 집 구경으로 시간을 끌었다.

김수미는 즉석에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만들어온 간장게장과 김치들로 함께 상을 채워나갔다. 김수미는 이상화의 불고기 문어 전골을 맛본 뒤 극찬했다.

이어 김수미는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고, 이어 남편이 미혼 친구들과 클럽을 다니느라 전화도 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던 나날들을 고백했다. 더불어 김수미는 "나는 자식을 택했다"고 씁쓸하게 밝히며 "남편 사람 만드는 데 25년 걸렸다. 지금 사람 같아. 늙어 힘이 없으니까"라고 자신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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