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찾은 이인영 "혼신의 힘 다한 대통령에 힘을 주셔야"
정치 2020/04/09 15: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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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현안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은 막말 논란 후보를 즉시 퇴출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4.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수원·용인=뉴스1) 장은지 기자,윤다혜 기자 = 9일 경기, 수원 등 지원유세에 나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난극복과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계속해서 힘을 주셔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 화서시장에서 김영진 민주당 후보(경기 수원병) 지원유세에 나서 "비상한 시기에 대통령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 지지를 부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국난극복 총선'이라고 정의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달라는 유세전략을 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용인 기흥구청 정문 앞에서 가진 김민기 민주당 후보(경기 용인을) 지원유세에서도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문 대통령에 힘을 몰아줘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을 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누가 더 빠르게 국난 극복을 할 것인가, 누가 서둘러 경제활력을 되찾을 것인가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라며 "이 비상한 시기에 문 대통령과 정부가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국정안정에 힘을 보태주는 투표를 호소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베르뉴스퀘어 앞으로 이동한 이 위원장은 오세영 민주당 후보(경기 용인갑)에 지지를 호소하면서 "우리고 갖고 있는 따뜻한 꿈과 연대, 협력 정신을 놓치지 않는 한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역 과정서 세계적 모범을 만들어가듯 경제를 회복하고 국민 생업을 지켜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모범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위기극복에 방점을 찍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하는 표 의원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20대 국회는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며 "국민께 만들어줘야 할 법을 못만들었고, 싸우고 정쟁에 휘말리고 삭발에 단식 등 해서는 안될 일들만 했다"고 자성론을 내놓았다. 표 의원은 "그 모든 잘못을 나 혼자 책임지지는 못하지만 나라도 반성하자는 생각에 불출마를 선언했다"면서 "대신 21대 국회만큼은 일하는 국회와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주십사 요청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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