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최강창민이 밝힌 #17년만 솔로 데뷔 #유노윤호 #결혼(종합)
연예 2020/04/07 09: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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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7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 최강창민이 '굿모닝FM'에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최근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앨범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최강창민은 1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 것에 대해 "사실 윤호 형도 저도 둘 다 팀 활동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기회가 많지 않았다. 윤호 형이 작년에 앨범을 내고 그 다음에 내가 낸 건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설레기도 하고 나는 너무 재밌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 데뷔에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는 "크게 부담을 느끼진 않았다. 많은 분들이 내게 새로운 걸 바라지는 않았을 것 같다.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내가 뭘하든 좋아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좋아하는 음악을 편안하게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부담없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최강창민의 노래를 차례로 들려주며 청음회를 했다. 특히 '라이'(Lie)에는 가수 청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창민은 "청하와는 인연이 없는데 피처링을 부탁해야 할 때 그 분이 참여하면 어떨까 싶었다. 회사를 통해 조심스럽게 요청을 드렸는데 감사하게 수락해주셔서 곡이 좋게 나왔다. 직접 만나뵙게 되면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 예쁜 목소리로 곡을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최강창민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늦게 가기보다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좋은 시기에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 대해서는 "학생이었는데 이제 회사원이고, 엄마가 된 팬도 있다. 격세지감을 느낀다. 나도 나이가 들었지만 이 친구들도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싶다. 이제 친구, 동료 같은 느낌"이라고 해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동료 유노윤호에 대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녹음할 때, 무대에서 유노윤호 형의 빈자리 느낀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의지하고 기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에게 유노윤호는 어떤 존재냐는 질문에 "내게 윤호 형은 가족이다. 싸우기도 하고 떨어져 지내기도 하는데 믿음을 주고 신뢰를 주는 게 가족 아닌가. 그렇다"며 "비유하자면 부부긴 한데 가족들 출가시키고 황혼기 접어들어 각자 시간 보내고 싶어 하는 부부다. 조심스레 내가 아내 역할"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예전에 비해 스스로를 아끼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엔 스스로에게 박하로 엄격했다. '더 잘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그 기준을 남에게 맞춰 움직이려니 끝도 없더라. 이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스스로를 칭찬해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6일 첫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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