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주년 특집 가왕 '주윤발'에 도전…최용준·이상준·박탐희·혜림 아쉬운 탈락(종합)
연예 2020/04/05 19: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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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복면가왕' 124대 가왕 '주윤발'에 대적할 새 도전자들의 인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이하 '복면가왕')에서는 5주년 특집으로 가왕 '주윤발'과 8명의 복면 가수 군단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복면가왕' 5주년을 맞아 1대 가왕인 루나와 권인하가 복면을 쓰고 등장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들이 가면이 벗고 정체를 공개하자 연예인 판정단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마술사와 피에로의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해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판정단 김구라는 "마술사는 탤런트 분이 노래를 열심히 부르는 느낌이었다. 손동작 이런 것들이 꽤 세련됐다. 인트로에서 약간 배우 김성은 목소리가 살짝 들렸다. 모두가 반가워할 여배우로 추측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에로는 저분의 체형을 보니 짐작 가는 팀이 하나 있다. 굉장히 소울풀한 창법을 구사하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 같다"라고 추측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피에로는 계속 서 있는 모습을 봤는데 스포츠 스타가 아닐까 생각된다. 계속 몸을 풀고 있다. 마치 씨름장에 올라가기 직전 씨름선수 같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진은 "운동선수 출신치고는 너무 많이 움직인다. 허리 협착증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술사는 14대 7로 피에로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피에로의 정체는 '아마도 그건' '갈채'를 부른 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용준이었다.

두 번째 무대는 불타는 금요일과 해피 버스데이의 대결로 이어졌다. 이들은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을 선곡해 부드러운 음색을 뽐냈다. 윤상은 "해피 버스데이는 목소리 톤에 깜짝 놀랐다. 건장해 보이는 몸 때문에 중저음의 목소리를 생각했는데 소년 같은 순수한 목소리였다"라며 "호흡이 짧은데 그게 더 순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노련해 보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불타는 금요일은 금요일이 기다려질 나이 같다. 젊은 성대 같고 아이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해피 버스데이는 5천만 중 3천만이 가진 노래 실력을 가졌다. 안타깝다"라며 "해피 버스데이가 장동민이 기록한 3표를 깨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이 같은 말에 장동민은 "내 기록이 깨지는 게 너무 아쉽다"라며 "내가 만약 여성이라면 해피 버스데이를 한 번 만나보고 싶지 않을까 생각한다. 순수함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불타는 금요일은 18대 3으로 해피 버스데이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해피 버스데이의 정체는 개그맨 이상준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초밥과 삼각김밥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선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루나는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였다. 선곡이 좋았다"라며 "초밥은 가수가 아닌 것 같다. 약간 노래를 좋아하고 잘하나는 어린 배우 같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삼각김밥은 무조건 가수라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초밥은 인디밴드 하는 분 같다"라고 추측했다. 삼각김밥은 16대 5로 초밥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초밥의 정체는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에 출연한 배우 박탐희였다.

네 번째 무대는 햄스터와 랍스터의 대결로 치러졌다. 이들은 파파야의 '내 얘길 들어봐'를 선곡해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햄스터는 파워풀한 느낌이었다. 파파야와 오마이걸과는 다른 자신만의 스타일이었다"라며 " 랍스터는 파파야 선배님의 느낌이 있다. 살짝 예전에 활동한 걸그룹 선배님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햄스터의 가창력이 뛰어났다"라며 햄스터의 우승을 예상했다. 이에 유영석은 "햄스터가 물론 가창력이 뛰어났다. 하지만 랍스터의 첫 소절을 듣는 순간 마음이 움직였다. 이 분은 투명한 허스키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다"라며 "작곡가 유영석은 햄스터를 찍고, 인간 유영석은 랍스터를 찍겠다"라고 말했다. 햄스터는 20대 1로 랍스터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랍스터의 정체는 원더걸스의 혜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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