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나혼자산다' 장도연 母, 딸 못지않은 '재치 입담'
연예 2020/03/28 0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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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장도연 어머니가 개그우먼 딸 못지않은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도연 집에는 생일을 맞은 그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장도연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신상을 차렸다. 이를 알고 온 장도연 어머니는 "밥 준다며. 해 봐, 줘 봐"라더니 "근데 요리해 준다는 부엌 치고는 조용하네?"라고 '팩폭'해 시작부터 웃음을 샀다.

장도연은 미역국, 콩나물밥, 떡케이크까지 만들었다. 이 가운데 장도연 엄마는 딸과 재치 있는 입담을 주고받았다. 외동딸인 장도연이 동생 얘기를 꺼내자 어머니는 "이제 낳아 달라고 그러면 어떻게 되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장도연은 "아빠랑 어떻게든 해봐"라며 칭얼거렸다.

이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이 포복절도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외동딸의 애교라며 "엄마, 아빠 앞에서 아직까지도 개다리춤을 춘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엄마, 아빠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말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장도연 어머니는 요리에 소질이 없는 딸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남편이 그랬다. 밥 굶는 거 아니냐고"라더니 "명 짧은 사람은 못 얻어 먹겠다고"라며 착잡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장도연의 냉장고를 불시 검문한 어머니는 냉동실에 들어간 김치를 발견하고는 잔소리를 했다. 김치가 얼어붙어 화석으로 발견된 상황. 결국 어머니는 딸을 향해 "그냥 시집가지 말고 혼자 살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도연 어머니는 "만약 배우자를 만나면 사계절을 만나보고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 사람이 한철만 보고 결혼하면 낭패죠"라는 속내를 털어놔 또 한번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는 '나 혼자 산다'를 시청하다 배우 손담비와 딸의 외모를 비교하기도. 장도연 어머니는 "너도 클 때는 공주 같이 컸는데 어떻게 중간에 그렇게 됐을까"라고 속마음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본 이시언은 "도연씨가 엄마를 닮았다. 센스가 엄청 있으시다"며 웃었다. 장도연은 "우리 엄마가 팩트 폭격한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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