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신곡] '180도 변신' 옹성우, '그래비티' 보여줄 깊어진 감성+성장
연예 2020/03/25 18: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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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그래비티'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옹성우가 새로운 느낌을 담은 자작곡 '그래비티'(GRAVITY)로 이끌림의 미학을 이야기한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는 옹성우 첫 번째 미니앨범 '레이어스'(LAYERS)의 전곡 음원이 공개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래비티' 외에도 리드미컬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너를 위한 카페'(Cafe), 옹성우만의 차분하고 담담한 감성을 녹여낸 '또, 다시 나를 마주한 채'(After Dark), 파워풀한 보이스 컬러를 자랑하는 팝 록 곡 '바이 바이'(BYE BYE), 가볍고 재치 있는 멜로디와 휘파람 소리가 귓가를 맴도는 '게스 후'(GUESS WHO), 지난 1월 발매된 그의 첫 자작곡 '위 빌롱'(WE BELONG)이 수록됐다.

옹성우가 작업에 직접 참여한 타이틀곡 '그래비티'는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 곡이 전개될수록 고조되는 음악, 강렬한 퓨처 신스 사운드가 잘 어우어져 다양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옹성우는 몽환적인 음색으로 분위기를 더하고, 탄탄한 보컬로 능숙하게 곡을 이끌어 '그래비티'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치 무중력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다.

노랫말 역시 인상적이다. 옹성우는 '그래비티'에 이끌림의 미학을 담아냈다. 욕심만을 쫓아 방황하다 문득 허무함을 깨달아버린 순간 모든 감정이 흩어져 무중력 상태가 되어버리고, 방황하던 화자가 알 수 없는 중력에 이끌려 점점 더 상대로 가득한 바다로 빠져든 뒤 새로운 용기가 가득 채워졌다는 시적인 내용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전작 '위 빌롱'에서 따스하고 경쾌한 매력을, '하트 사인'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보여줬던 옹성우는 '그래비티'를 통해 더 깊어진 감성을 노래한다. 그가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셈이다. 또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EP '레이어스'를 통해선 지금의 옹성우가 되기까지 그가 느낀 이끌림, 위로, 공허함, 깨달음, 호기심의 감정을 레이어링 해 그의 진솔한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청량미 넘치는 소년에서 깊어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자로 변신한 옹성우는 성숙함을 담은 '그래비티'로 대중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가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음악적 성장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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