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안혜경 母 생각에 눈물…이연수vs박선영, 최성국 두고 신경전(종합)
연예 2020/03/04 0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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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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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불타는 청춘' 안혜경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안혜경은 10년 전부터 뇌경색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언급했다.

안혜경은 앞서 청춘들에게 "엄마가 편마비여서 음식을 다 못하시고 할머니, 아빠가 밥을 한다. 그래서 엄마 밥 못 먹은지 10년이 됐다"고 얘기했었다.

안혜경과 강문영, 최민용은 강원도 평창 숙소 근처인 안혜경의 본가에 방문했다. 안혜경 아버니는 딸에게 바라는 점으로 결혼을 꼽았다. 아버지는 "이제 나이가 찼지 않냐. 부모는 자식이 결혼을 해야 마음을 놓죠"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저기 구서방(구본승)이라고 있는데.."라며 농담을 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 안혜경은 아쉬움에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잠깐 왔다 가니까 마음 아프지?"라는 강문영의 말에 안혜경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난 소원이 있어. 엄마랑 1분 통화하는 게 소원이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청춘들은 메밀부침, 감자전, 전병, 양미리, 각종 나물에 반찬까지 맛봤다. 안혜경의 할머니 덕분에 푸짐한 한상이었다. 모두가 폭풍 흡입하며 안혜경과 그의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6월 결혼하는 새신랑 김정균은 마지막 만찬이라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했다. 그는 "같이 먹으니까 맛있다"고 했다. 안혜경이 "오빠는 이제 두 분이 드시겠네요"라고 하자, 김정균은 "혼자 먹는 것보다 둘이 먹는 게 맛있긴 하지"라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은 "총각으로서 '불청' 마지막 식사네. 의미있네"라고 했다. 김정균은 "그러네. 이게 그야말로 총각파티인가?"라면서 아재 개그를 조심스럽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치게임을 통해 '미국부부' 최성국, 이연수가 설거지 당번에 뽑혔다. 김광규는 "드디어 최성국을 걸리게 했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라고 외쳤다. 다른 멤버들도 환호했다.

모두가 방으로 들어가고 최성국과 둘이 남은 이연수는 "너 뽑히니까 축제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너 때문이다. 왜 일어났냐. 난 원래 3 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연수와 티격태격 했다.

김정균이 조용히 나왔다. "내가 언제 이걸 하겠니"라며 아쉬운 마음에 설거지를 도왔다. 이때 박선영도 방에서 나왔다. 최성국은 "너 왜 와 있냐. 우리 신경쓰이냐?"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박선영은 "아니, 너 콧물 닦아주려고"라며 휴지를 건넸다.

최성국이 콧물을 다 닦아냈지만 박선영은 자리를 뜰 생각이 없었다. 그는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연수야. 니가 엉덩이를 좀 옆으로 와"라며 질투해 웃음을 샀다. 그러자 최성국은 "너 들어가서 니 일 봐! 아니면 너도 같이 앉아서 하던가"라고 소리쳤다. 이연수도 거들었다. 그는 "선영아. 우리 알아서 할게~"라며 박선영을 자극했다. 박선영은 "연수가 많이 강해졌네. 연수야 열심히 해?"라며 이를 악물었다. 최성국을 사이에 둔 둘의 신경전이 웃음을 더했다.

이 가운데 최성국은 "미안하다. 우리 부모님이 미안해 하신다. 날 쌍둥이로 안 낳으셔서"라는 농담을 던졌다. 이연수는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다. 혹시 동네 자랑거리로.."라고 했다. 최성국은 "유치원 때부터 겪던 일이야"라며 허세를 부렸다.

그러자 이연수는 "어렸을 때 예뻤더만 사람이 왜 이렇게 달라진 거야"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최성국은 "너 감점 10점이야. 박선영 치고 나가고 있어"라고 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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