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천지 1만4103명 전수조사 중간결과···153명 유증상자
전국 2020/02/28 2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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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28일 오전 강원 원주시 시청 공무원들이 원주지역 거주 신천지 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2.28/뉴스1 © News1 장시원 인턴기자


(강원=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도가 지난 27일 오후부터 28일까지 도내 신천지 신도(교육생 포함) 1만4103명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153명이 유증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유증상자는 양성 3명, 음성 50명, 결과 대기 중 20명, 검체 채취 예정자 80명 등이다.

양성 3명은 춘천 2명, 원주 1명 등 이미 확진자로 확인돼 지역 내 음압병상에 격리·입원된 인원이다.

현재까지 무증상자는 6954명이며 연락 중인 신도는 6995명으로 나타났다.

연락 중인 신도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은 신도와 원주지역 605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1:1 전담공무원을 배치,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거주공간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하면서 3월12일(2주)까지 하루 2번씩 전화로 이상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원주지역은 이날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수조사가 지연됐다"며 "내일부터 공무원을 대거 투입해 나머지 인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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