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PD "김서형, 10년 전부터 뮤즈…캐스팅은 두번 거절"
연예 2020/02/26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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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튜브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무도 모른다' 이정흠 PD가 김서형 캐스팅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정흠 PD는 26일 오후 SBS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연출 이정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워낙 알아서 다 해오시는 분들이라 저는 연출을 하고 있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안지호 배우 빼고 다 과거에 작품 같이 했던 분들이다. 배우들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었다"며 "메인 캐릭터는 차영진이기 때문에 작가님과 남성 서사 안에서 여성 서사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여성 혼자서 끌고 갈 수 있는 배우는 누굴까 했는데 마침 'SKY캐슬'이 어마어마하게 잘 되면서 김서형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편성이 됐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시놉시스를 보시고 영화 '아저씨' '레옹'을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글로리아'에서 시작한 이야기"라며 "나쁜 사람들과 싸우는 이야기라 그 역할에 어울리는 뮤즈를 찾고 있었고 10년 전부터 꼭 저분이 이 역할을 해주셨으면 했다. 여러 운이 잘 맞았다. 그래서 부탁 드렸는데 사실 제안을 두 번 거절하셨었다. 같이 하시면 안 되냐며 발을 잡고 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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