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강원·제주 일부 80mm 비…봄 문턱 대기도 청정
사회 2020/02/25 06: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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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린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0.2.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화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도 산지엔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20mm내외 강한 비가 예상된다. 반면 새벽부터 자정까지 강원 산지에는 10~40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청·전북·경남·강원 영동·제주도 산지에는 20~60mm 비가 내린다. 이 지역들의 예상 강수량은 최고 80mm 이상이다. 경기 남부·전남·서해5도·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제주(산지 제외)·울릉도·독도에는 10~4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충청·남부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지역에서는 비가 오기 전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예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로 평년(–6~3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6~16도로 평년(6~11도)보다 비슷하거나 높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7도 Δ춘천 4도 Δ강릉 6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10도 Δ전주 8도 Δ광주 11도 Δ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9도 Δ춘천 8도 Δ강릉 8도 Δ대전 8도 Δ대구 11도 Δ부산 15도 Δ전주 13도 Δ광주 15도 Δ제주 21도다.

대기질은 청청할 것으로 보인다.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는 최고 2.5m, 남해 먼바다는 최고 3.0m, 동해 먼바다는 최고 4.0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모레까지 동해 전 해상과 먼바다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며 "또 서해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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