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낭랑 18세에 도전…안선영·승국이·정모·보이비 탈락(종합)
연예 2020/02/23 19: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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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복면가왕'©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복면가왕' 가왕 '낭랑 18세'에 대적할 새 도전자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에서는 가왕 '낭랑 18세'에 대적할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로 꾸며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사이다와 삶은 달걀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룰라의 '3! 4!'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 이상민은 "룰라를 재결성한다면 랩을 한 사이다를 영입하고 싶다. 마음에 들었다기보다는 랩을 하기도 어렵고 당시 내가 인기도 많지 않았다. (사이다가) 좋은 인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상곤은 "삶은 달걀은 체형에 비해 성량이 좋아서 놀랐다. 사이다는 노래방을 같이 가고 싶다. 흥이 많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강균성은 "삶은 달걀은 정말 여기서 스피커를 뚫고 나오는 목소리가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했다.

삶은 달걀은 64대 35로 사이다를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사이다의 정체는 방송인 안선영이었다.

두 번째 무대는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간장공장 공장장의 대결로 펼쳐졌다. 이들은 노을의 '붙잡고도'를 선곡해 열창했다.

강균성은 "목소리 자체는 말할 것도 없다. 두 분 중 누구를 선택해야하는지 정말 고민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상곤은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후천적 노력이 많은 분 같다. 톤을 정말 멋있게 만들어 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장 공장 공장장은 선천적으로 좋은 톤을 타고난 것 같다. 열심히 연습해서 완성된 보컬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김현철은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바이브레이션 진폭이 크다. 슬픈 노래를 정말 슬프게 부르기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간장공장 공장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시티팝의 대표적인 목소리다. 같이 작업하고 싶은 목소리다"라고 평했다.

카이는 "간장 공장 공장장은 자이언티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용재의 절묘한 테크닉에 본인 만의 감성까지 가지고 있어서 R&B를 잘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발성의 틀이 다르다. 저분의 노래가 어디까지인지 궁금증이 생겼다. 뮤지컬도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55대 44로 간장 공장 공장장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간장 공장 공장장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승국이었다.

세 번째 대결은 풍차와 바람개비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들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했다. 바람개비는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뽐낸 반면 풍차는 안정적인 하이톤으로 판정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상은 "분명 바람개비가 돋보이는 무대였음에도 풍자가 화음도 넣고 완성도를 위해 본인이 희생한 듯한 무대를 위해 많이 생각한 듯해서 감동을 줬다"라고 말했다.

유영석은 "바람개비 노래를 기분좋게 들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야무지게 불렀다. 당연히 가수가 맞고 이 분이 높은 점수를 받겠다고 생각했는데 풍차가 소리가 참 좋아다. 특별한 기교아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잠재력을 느꼈다. 많은 분들이 이분한테 표를 주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내가 보기엔 서로 관계가 있는 분들인 것 같다. 두 분이 같이 활동을 하다가 헤어져 이 무대에서 만난 것 같았다.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하기 위해 애쓰는 것 처럼 보였다"라고 추측했다.

바람개비는 53대 46으로 풍차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풍차의 정체는 트랙스 출신 기타리스트 정모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주전자와 주윤발의 대결로 펼쳐졌다. 이들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유영석은 "두 분이 참 대단한 실력자임은 분명한 것 같다. 음악이 상당히 자유스러운데 무절제함이 아니라 자신이 정해놓은 룰 안에서 자유스러움을 표방해서 듣기에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전자는 힙합스럽다. 주윤발 이 분이 정의로운 캐릭터인데 가왕한테는 정의롭지 않을 것 같다. 충분히 가왕을 이길 능력이 있다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주윤발은 주전자와의 대결에서 77대 22로 2라운드로 진출했다. 주전자의 정체는 리듬파워의 리더 보이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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