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첫 코로나19 환자 격리 중…의심환자도 2명(상보)
월드/국제 2020/02/22 00:23 입력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레바논에서 최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란 도시 곰에서 입국한 45세 여성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 확진자 이외에도 의심환자가 2명 더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마드 하산 레바논 보건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 환자가 전날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보인 후 이란 곰에서 도착한 마한항공 여객기에서 즉각 격리됐다고 말했다.

하산 장관은 이 환자가 베이루트에 있는 라피크 하리리 대학병원에 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심환자 2명 역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피크 국제공항 관계자는 17일 오후 7시30분께 도착한 마한항공 여객기에는 승객 12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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