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날씨] 경기·강원 일부 비나 눈…미세먼지 나빠 숨 턱턱
사회 2020/02/21 09: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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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 한라산에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청 제공)2020.2.19/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토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경기 동부·강원 내륙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원 산지와 내륙에는 비나 눈이 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또 새벽 6시까지 경기 동부·강원 내륙과 산지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강수량(21일 오후 6시~22일 오전 6시)은 중부(강원 동해안 제외)·전라도·경남 남해안·제주도(21일 15시부터)는 5~10mm, 강원 동해안과 경상도(경남 남해안 제외)는 5mm 미만이다.

오전 6시까지 강원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5cm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평년 –7~2도)로 평년보다 높고 낮 최고기온은 5~14도(평년 5~1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4도 Δ인천 4도 Δ춘천 3도 Δ강릉 6도 Δ대전 5도 Δ대구 6도 Δ부산 9도 Δ전주 5도 Δ광주 6도 Δ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6도 Δ춘천 7도 Δ강릉 11도 Δ대전 11도 Δ대구 12도 Δ부산 14도 Δ전주 10도 Δ광주 12도 Δ제주 14도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남·호남권이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3.5m로 예상되고 서해 먼바다 최고 3.0m, 남해 먼바다 2.5m, 동해 먼바다는 최고 5.0m로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 내리는 지역의 가시거리가 짧고, 특히 새벽 시간대까지 강원 산지나 내륙 고지대에서는 비나 눈이 얼면서 도로가 결빙될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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