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 J리그, 코로나19 더 확산되면 '무관중 경기'도 고려
스포츠/레저 2020/02/21 07: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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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가 무관중 경기를 고려한다는 스포츠닛폰의 기사. (스포츠닛폰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무관중 경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이 21일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이다.

스포츠닛폰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라 후생노동성이 이벤트 주최 측에 개최 필요성을 재검토하라는 요청을 했다"며 "이에 21일 쇼난-우라와전으로 개막하는 J리그는 무라이 미쓰루 의장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무라이 의장은 "만전의 대책을 세우겠다"며 리그 중단 등의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쇼난-우라와의 개막전에는 의사를 증원해 배치하는 등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무라이 의장은 "J1, J2, J3 등 모든 클럽 관계자들과 정부의 방침을 공유하고 예방을 철저히 하자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스포츠닛폰은 "앞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무관중 경기, 도쿄올림픽 기간 중 일정 변경 등을 검토할 전망"이라며 "또한 J1 삿포로의 홈 구장 삿포로돔은 실외에 비해 감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삿포로와는 개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J리그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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