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컴백에 들썩
경제 2020/02/20 17: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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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 뉴스1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증권가가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앞두고 들썩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디피씨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5.91%) 오른 1만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피씨는 전자렌지용 고압변성기 제조회사지만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앞두고 디피씨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거듭했다. 이달들어 하룻동안 디피씨 주가가 10% 넘게 상승한 거래일은 3일(24.79%), 14일(29.49%), 17일(16.34%) 등 총 3거래일에 달한다. 그 결과 이달 들어 주가 상승폭은 81.3%에 육박했다.

초록뱀도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이다. 이날 115원(5.94%) 떨어진 1820원으로 마감했지만 이달 들어 주가 상승률은 43.3%에 달한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담은 드라마 제작 소식이 알려진 지난 17일에는 상한가를 쳤다.

방탄소년단 피겨인 'BTS 패션돌'을 국내에서 정식 판매, 유통하는 손오공 주가도 이달들어 36.6%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과 타이틀곡 '온'(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을 공개한다. 컴백 후 첫 방송 일정은 미국 NBC의 아침 토그쿄 '투데이 쇼'다. 이어 타이틀곡 '온'의 무대는 NBC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다.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달 9일부터 1주일간 342만장 팔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선주문량은 400만장을 넘으며 지난 앨범의 선주문량(302만장)을 크게 웃돈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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