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채 활약'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7연패 탈출'
스포츠/레저 2020/02/15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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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7연패에서 벗어났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7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5라운드 한전과의 경기에서 3-0(26-24, 25-15, 25-16)으로 이겼다.

최근 7연패의 사슬을 끊어낸 삼성화재는 11승17패(승점 36)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최하위 한전이 7연패(6승22패·승점 22)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송희채가 13점, 공격성공률 68.42%로 공격을 이끌었고 산탄젤로(14점), 손태훈(9점)도 힘을 보탰다.

반면 한전은 가빈이 18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이날 승부처는 1세트였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한 두 팀의 공방전이 치열했다.

삼성화재는 산탄젤로를 앞세워 점수를 쌓았고, 한전도 가빈이 맞불을 놓으며 세트 막판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안방에서 삼성화재의 집중력이 좀 더 강했다. 24-24에서 산탄젤로의 강력한 백어택으로 앞서갔고, 상대 가빈의 스파이크가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분위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부터 강서브를 앞세워 한전을 몰아쳤다.

송희채와 고준용까지 공격에서 힘을 낸 삼성화재는 13-8까지 점수를 벌렸고, 24-15에서 손태훈의 속공으로 2세트도 가져갔다.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도 산탄젤로와 송희채 좌우 쌍포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고, 24-16에서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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