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얼굴 킹엄·핀토 첫 라이브 피칭…140㎞ 후반 직구 '쾅쾅'
스포츠/레저 2020/02/15 11: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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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킹엄(왼쪽)과 핀토 (sk 와이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닉 킹엄(30)과 리카르도 핀토(27)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킹엄과 핀토는 이날 재키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 위치한 홀맨 스타디움에서 20개 안팎의 공을 뿌렸다.

첫 번째로 라이브 피칭을 진행한 킹엄은 최고 구속 147㎞의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질을 구사했다. 총 21개의 공을 던졌다.

킹엄에 이어 라이브 피칭에 나선 핀토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선보이며 7명의 타자를 상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9㎞, 직구 평균 구속은 147㎞를 기록했다.

피칭을 마친 킹엄은 "올해 타자를 상대로 첫 투구임에도 불구하고 제구나 커맨드 모두 좋았다"며 "앞으로 라이브 피칭과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점차 가다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투수들의 첫 라이브 피칭을 지켜본 최상덕 SK 투수코치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코치는 "킹엄은 의욕이 넘치고 성실한 선수"라며 "캠프에 몸을 잘 만들어 왔고 훈련도 충실히 임하고 있다. 오늘 라이브 피칭에서 우리가 기대했던 모습대로 좋은 변화구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여줬다. 앞으로의 투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핀토는 불펜 피칭을 2번 밖에 진행하지 않았는데 최고 구속 149㎞를 기록했다"면서 "영입 시 변화구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볼의 움직임이 심해 타자들이 쉽게 타격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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