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윤일록, 프랑스 진출 후 2번째 출전…활약 시간 늘어
스포츠/레저 2020/02/15 10: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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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펠리에 윤일록이 프랑스 리그 진출 후 2번째 출전 기회를 얻었다. 출전 시간은 더 늘었다. (몽펠리에 홈페이지)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몽펠리에에 입단, 프랑스 리그로 깜짝 진출한 윤일록이 2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몽펠리에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몽펠리에는 후반 7분 상대 슬리마니에게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셨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일록은 후반 19분 교체로 필드를 밟아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뛰었다.

이날 패배로 몽펠리에는 10승7무8패 승점 37점에 발이 묶인 채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팀 결과는 아쉬우나 윤일록으로서는 의미 있는 경기였다.

지난 1월 몽펠리에 유니폼을 입은 윤일록은 지난 6일 FC메스와의 23라운드 홈 경기 때 후반 45분 교체로 출전, 데뷔전을 치렀다. 활약상을 논하기에는 부족한 시간으로 신고식을 치른 윤일록은 지난 9일 생테티엔전을 거른 뒤 이날 잡은 2번째 출전 기회에서는 추가시간까지 25분 이상 필드를 누볐다.

2011년 경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윤일록은 2013년부터 FC서울에서 뛰었다. 2017년까지 K리그 통산 205경기에서 31골 32도움을 기록한 그는 2018년 1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했다.

2019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에 임대돼 1년을 보낸 그는 지난달 16일 몽펠리에와 '깜짝' 계약하며 유럽파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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