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선전매체 "요즘 절실히 요구되는 마스크, 생산에 박차"
기타 2020/02/15 09: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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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전국 각지에서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이 우리나라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강도 높이 전개해나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은 마스크를 생산 중인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 피복기술준비소.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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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을 철저히 막자'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싣고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외성고급피복공장에서 마스크 등을 만들고 있는 노동자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마스크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 도처에서 강도 높이 벌어지는 요즘 어느 일터, 어느 가정에서나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마스크"라면서 전국 각지 모든 피복 공장에서 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공장들에서는 마스크 생산보다 긴박한 생산지표란 있을 수가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불꽃 튀는 전투를 벌이고 있다"면서 "지금 공장들의 생산현장에는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여러 형태의 마스크들이 분과 초를 다투며 그득그득 쌓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앞서 지난 6일에도 '당과 국가의 긴급 조치'에 따라 위생용품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상업봉사 단위들의 분위기를 전한 바 있다.

아울러 북한은 지난 5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서도 평양피복공장, 만경대피복공장, 형제산피복공장 등에서 마스크 생산을 위한 긴급 대책을 세우고 내부예비를 총동원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에도 여러 차례 매체를 통해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전염병에 대비하는 당국의 노력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이날 또 다른 기사에서는 새로 개발된 고려활성알약이 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

매체는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려활성알약이 각종 비루스 감염증을 비롯한 전염성 질병들에 대한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비루스나 세균, 진균을 비롯한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줌으로써 각종 질병들을 제때에 예방 치료할 수 있게 한다"라고 홍보했다.

이어 "비루스성 및 세균성 질병, 기생충 병, 종양성 질병, 자기면역성 질병, 중독성 질병 등에 한해서 높은 면역생물학적 활성과 독특한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고려활성알약의 우점과 효과성은 임상 도입과정을 통하여 충분히 검토 확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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