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7호선 연장에 관람객 몰린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경제 2020/02/15 09: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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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2020.2.1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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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E&C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 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요즘에 이 동네가 7호선도 연장된다고 하고, 서울 출근이 가능할 것 같아서 보러왔어요."(서울 거주 양모씨)

유림E&C가 14일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100여명의 관람객이 대기줄을 채웠다. 분양 대행사 측은 모델하우스 입구에 손세정제와 열화상 카메라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의 발열 증세 여부를 확인하는 등 예방에 나섰다.

◇지하철 7호선 연장…도로 등 서울 접근성↑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옥정신도시 A-20(1)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Δ72㎡A 35가구 Δ75㎡A 270가구 Δ84㎡A 614가구 Δ84㎡B 22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12월 착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 2024년 완공 예정) 옥정역(가칭)과 인접해 있다. 주요 업무시설이 들어서 있는 강남구청과 학동, 논현, 반포역 등 강남권역으로 환승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 덕정역(예정)의 이용 역시 쉽다. 또 구리~포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중심으로의 빠른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옥빛초등학교(3월 개교 예정)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들어서는 교육시설 부지가 단지와 바로 인접했다. 예정대로 중·고교가 개교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배려한 맘스라운지가 마련된다. 유아·어린이 특화설계를 반영해 단지 내 실내놀이터, 물테마놀이터, 유아놀이터, 유아운동시설, 키즈도서관 등이 별도로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차량을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도시계획이 매우 잘돼 있고,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도 많은 데다 이번 지하철 연장으로 인해 교통편리성이 확대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 3.3㎡당 1073만원…"옥정 신도시 발전 가능성 크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073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장 가구 수가 많은 84㎡A타입의 경우 3억3140만원부터 3억7560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됐다.

단지는 등기 전 분양권의 전매가 가능하다.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 자체는 옥정동 내 주변 시세와 비슷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단지의 초기 분양가보다는 높지만, 현재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7호선 예비타당성(예타) 통과 전인 지난해부터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초기 분양가 대비 5500만~1억원 웃돈(프리미엄)이 형성된 상황이라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이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하지만 분양 대행사는 옥정 신도시만큼은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분양 관계자는 "옥정 신도시의 도시계획이 잘 돼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지만 이미 인근 단지들에 프리미엄이 붙는 상황"이라며 "기존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더해 GTX-C, 지하철 7호선, 세종~포천 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해 향후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 남부 신도시의 공급물량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옥정 신도시가 다른 신도시 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며 "미계약분의 소진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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