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장도연, 대환장 시티 라이프→댄싱퀸 손담비(ft.전현무)(종합)
연예 2020/02/15 0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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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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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장도연이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이 당차게 입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디에 앉아요?"라고 능청스럽게 물었다.

장도연은 스스로 '시티 라이프'를 즐긴다고 했다. 장도연은 실제로 아침부터 신문을 읽거나 일기를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신문 구독한지는 한 5~6년 정도 됐다. 예전에 신동엽 선배님께서 신문을 매일 보고, 일기 매일 쓰고, 책을 일주일에 한 권 정도 읽으면 니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하셔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장도연은 "한강이 살짝 보이는 곳에서 신문 읽으면 시티 라이프죠~"라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신문을 접어 웃음을 샀다. 이어 일기를 썼다. 일기 내용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장도연은 '금요일 밤에 녹화하고 집에 왔다', '코빅 3등 했다. 정말 기쁘다', '치과 갔다', '새치 두 개' 등의 밀린 일기를 채우더니 "아우 다 썼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도연은 따끈따끈한 고구마를 먹으며 TV를 시청했다. 그러다 '너를 만났다'를 시청하고는 '먹방'을 중단, 갑자기 울컥했다. 장도연은 "슬퍼. 안 볼래"라더니 채널을 돌리자마자 폭소했다. 요동치는 감정 기복이 무지개 회원들을 웃게 했다.

장도연은 드디어 외출을 했다. 차를 타고 영어 라디오 방송을 습관적으로 들었지만, 어설프게 따라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는 "발음 굴리는 게 멋있어 보이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특히 주차 똥손 실력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골목길 주차에 긴장감이 폭발한 것. 장도연은 '코빅' 동료 이은형, 허안나와 회의를 해야 했다. 하지만 주차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아니면 그거 어때. 회의 내일 할까?"라고 농담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주차를 마칠 때까지 아비규환이었다. 장도연은 "이제 이 차 안 타고 다닐게. 지하철 타야겠다"고 했고, 이은형은 "도연아 차 팔아"라고 농담을 던졌다.

장도연은 저녁이라 식사다운 식사를 준비했다더니 도가니탕 인스턴트 음식을 꺼냈다. 박나래는 "장도연씨가 진짜 알아주는 똥손이다"고 알렸다. 장도연은 이어 꽝꽝 얼어버린 제육볶음을 바로 프라이팬에 구워 탄식을 자아냈다. 제육볶음이 잘 구워지지 않자 오만상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손담비는 '댄싱퀸' 면모를 10년 만에 뽐냈다. 그는 안무 연습실을 찾아가 "10년 전 제가 매일 연습했던 곳이다. 가수를 안한 뒤에는 한번도 춤을 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팬들을 위해서 SNS로 영상을 많이 올리지 않냐. 가수 때 팬들이 많아서 영상을 올려 달라고 한다. 큰 다짐을 했다. 10년 동안 춤을 안 췄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를 연습했다. 처음에는 다소 뻣뻣한 모습으로 '로봇 댄서' 같았지만 이내 10년 전 감각을 깨웠다. 연습을 무한 반복한 손담비는 카리스마를 장착, 순서 한번 안 틀리고 댄스를 정복했다. 손담비는 "저는 내일 몸이 아플 예정이다. 보람찬 하루였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전 전회장입니다"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기안84가 그를 찾아가 스피치 자문을 구한 것. 전현무는 "수상 소감이 어렵지"라고 기안84를 이해하며 본격 수업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의 '케미'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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