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젝스키스, 24년 차의 오디션 도전…아쉬운 종영(종합)
연예 2020/02/11 19: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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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이돌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이돌룸'의 마지막 게스트로 젝스키스가 출연한 가운데, 장수원이 아이돌999 멤버에 최종 발탁됐다.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 JTBC '아이돌룸' 최종회에서는 신곡 'ALL FOR YOU'로 컴백한 젝스키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앞서 지난 출연 당시 7호 멤버로 뽑힌 은지원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은지원은 아이돌999의 콘텐츠 기획팀장으로서 멤버마다 다른 기준으로 심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개별 평가가 시작되고, 장수원은 '열불 밀당남'으로 소개됐다. 은지원은 "약을 잘 올린다. 열불 나게 하지만 선은 지킨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장수원은 "사람을 가려 가면서 한다. 이재진한테는 말도 안 섞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장수원은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하는 멤버로 은지원을 꼽았고, 특히 김재덕에게 심하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김재덕은 "김재덕은 "잔소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언이다"며 은지원을 흡족하게 했다.

이에 젝스키스의 잔소리 배틀이 시작됐다. 은지원은 오락을 끊으라는 장수원의 잔소리에 "청약 끊어"라고 응수했다. 앞서 장수원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근황이 소개된 것. 그러나 은지원은 청약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몰라 "아무 데나 투자하지 마. 사행성 같아"라고 공격하며 폭소를 안겼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체력 1인자로 소개돼 모두를 의아하게 했고, 김재덕 역시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재덕은 "목이 아프기 전에는 멤버들을 다 이길 수 있었다"며 '싸움짱'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재덕은 이재진이 싸우는 모습을 본 적 있다며 이재진을 흉내 냈고, 이재진은 이를 인정하며 웃음을 더했다. 더불어 김재덕은 "(은지원은) 모래를 먼저 뿌리지 않는 이상 해볼 만하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재진은 리더를 꿈꾸는 야망남이라고 소개됐고, 은지원이 "이재진이 유독 젝스키스 리더에 집착한다"며 불만을 가졌다. 이재진은 춤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 칼군무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드러냈다. 김재덕과 장수원은 지금의 은지원 리더 체제에 만족한다고 표현했다.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리더 야망남 이재진과 맞붙었다. '줄줄이 끌어요' 대결로 리더십을 평가하기로 한 것. 은지원이 리더로 나서자 멤버들은 알아서 방법을 찾아가며 은지원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했다.

젝스키스는 사다리 게임을 통해 '아이돌999'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장수원이 길고 긴 사다리의 끝의 주인공에 등극하며 아이돌999의 34호 멤버로 최종 합격했다.

그러나 정형돈과 데프콘은 곧바로 아이돌999의 잠정 휴식을 알리며 "취업 사기로 신고하지 않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형돈은 "다시 만날 때까지 잘 기다려 주길 바란다"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털어놨다.

뒤이어 AOA, 세븐틴이 출연했던 '아이돌룸'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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