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 아들 하오, 생애 첫 파마 도전…사랑꾼 연우의 고백(종합)
연예 2020/02/09 23: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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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잼잼이부터 하오, 윌벤저스, 연우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9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해외여행을 떠난 잼잼이, 생애 처음 파마를 한 하오, 치과에 간 윌벤저스 형제와 찜질방에 간 도경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희준과 소율, 딸 잼잼이는 해외 여행에 나섰다. 이에 짐을 싸던 가족들은 13개월된 잼잼이의 여권 사진을 봤고 잼잼이는 "왜 이렇게 삐딱하게 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캐리어 가방에 여권을 착실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과 소율은 "3년 전에 임신 중일 때 셋이서 함께 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싱가포르 여행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으로 무장했다. 문희준은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와 필름 카메라를 꺼냈고, 노래를 함께 듣고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즐겼다. 또한 3년 전에 왔던 장소에서 똑같이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개리와 아들 하오는 엄마 없는 첫 번째 아침을 맞이했다. 하오는 엄마가 보고 싶어서 아무 것도 하기 싫다고 했고, 갑자기 카메라 끄라고 했다. 알고 보니 볼일을 보려고 한 것. 쾌변을 한 하오는 아빠와 함께 밥을 먹었다. 개리는 누룽지를 위해 와플 기계에 밥을 올리고 하오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하오는 노래를 부르다가 감정이 폭발, "종이가 작아서 슬펐다"고 말했다. 26개월 하오는 젓가락질도 선보이며 소고기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마를 하기 위해 시장에 간 개리와 하오. 하오는 시장에 있는 채소를 보고 오이부터 가지, 고추에 파프리카, 브로콜리까지 이름을 다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하오는 생애 처음으로 파마에 도전하면서 남다른 말솜씨를 발휘해 미용실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완성된 파마를 본 하오는 "왕자님 됐다"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집에 온 개리와 하오는 집에 꽃길을 만들었는데, 하오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선물 어디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에게 안겨 "나 보고 싶었냐"고 물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철수하는 촬영팀을 아쉬워하며 인사했다.

윌리엄은 "나 이제 다섯살"이라며 늑대를 무서워하지 않고, 이제 커피를 마셔도 된다고 말했다. 벤틀리와 커피를 두고 싸우다 결국 못마시게 된 윌리엄은 "나는 책을 봐야겠다"며 두꺼운 책을 꺼내기도. 벤틀리에겐 "너 네 살이니까 아직 그림책 읽는구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윌리엄은 계속해서 "난 허세 아니다. 5세"라고 외치기도.

이어 윌리엄과 벤틀리는 치과로 향했고, 치과에 처음 온 벤틀리는 긴장하다가도 무사히 진료를 마쳤다. 이어 다섯 살이 된 윌리엄은 무서움을 이겨내려고 했지만, 과잉치가 위치가 좋지 않은 상태라고 나오자 "수술이 뭐냐. 수술하기 싫다"며 눈물을 터트렸다. 의사는 7세 전까지 수술을 하면 된다고 위로했지만, 그 말에 윌리엄은 더 울기도 했다.

도경완과 아들 연우, 딸 하영까지 세 사람은 찜질방을 갔다. 연우는 친구 레이나를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 레이나가 나타나자 놀랐다. 이에 도경완과 하영이는 자리를 피했고 연우는 레이나에게 "너 오늘 얼굴에서 티난다. 프리티" "넌 한약재야. 넌 나를 녹용. 네가 좋아서"라고 말해 설레는 분위기를 더했다. 이는 도경완이 가르쳐준 멘트로, 연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연우와 레이나는 노래방에 갔다. 연우는 "너를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를게"라며 '땡벌'을 불러 폭소케 했다. 아이스크림을 먹던 연우는 레이나에게 "나 충치 생긴 것 같아. 네가 너무 달콤해서"라고 말했고, 레이나는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도 미소를 지었다. 끝으로 밥을 먹던 연우는 "레이나와 와서 좋았다. 이건 너한테만 주는 것"이라며 손하트를 전해 설렘을 더했다.

연우는 아픈 엄마를 위해 방탄소년단의 'DNA' 춤을 선보였고, 장윤정이 깜짝 놀라자 "내가 밖에서 제대로 부르면 세상은 끝난다. 소문이 다 퍼져서"라며 남다른 끼를 발휘했다. 그러면서 수상소감을 준비한 연우는 롤모델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또한 도경완이 셋째를 바라자 장윤정은 "진심으로 바라는거냐. 이렇게 골골거리는 걸 보고 그러냐. 영하지 않다"고 했고, 도경완은 "내 눈에 아직 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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