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소니가 끝냈다"…FA컵 16강행 이끈 결승골에 극찬
스포츠/레저 2020/02/06 08:36 입력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토트넘 홋스퍼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으로 견인한 손흥민(28)의 활약에 대해 외신들이 엄지손가락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32강 사우샘프턴과의 재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3-2 승리를 견인했다.

2-2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본인이 직접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14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늦은 시간 나온 손흥민의 골이 토트넘의 16강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특히 손흥민은 연속골 행진을 펼치며 최근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스카이스포츠는 "경기가 연장으로 향하고 있던 순간 손흥민이 (좋은 움직임으로) 앵거스 건 골키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 넀고, 팀을 5라운드(16강)로 견인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도 "델레 알리의 멋진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팀의 극적인 승리를 만들어 냈다"고 칭찬했다.

잉글랜드프로축구협회(FA)도 이날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FA는 "토트넘이 슈퍼 소니(손흥민)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FA컵 5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승리한 토트넘은 FA컵 16강에서 노리치시티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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