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알파인 극동컵 용평서 개최…평창올림픽 이후 최대 규모
스포츠/레저 2020/02/05 09:22 입력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평창 용평에서 알파인 스키 대형 이벤트가 열린다.

대한스키협회는 오는 6일부터 이틀 간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 2020 알파인 극동컵(FEC)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키 종목 최대 규모의 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독일, 체코 등 17개국 총 1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전, 회전 종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32·하이원)을 비롯해 경성현(30·홍천군청), 김소희(24·하이원), 강영서(23·한국체대) 등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총 5회의 극동컵 통합 챔피언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정동현은 올 시즌 다시 한 번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주 종목인 회전뿐만 아니라 대회전 종목에서도 성적이 좋다.

현재 정동현의 극동컵 포인트는 회전 1위(180점), 대회전 1위(290점)로 종합 1위(470점)다. 지난 1월 스위스 웽겐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는 회전 종목 21위라는 값진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뒤 오는 11일부터는 나흘 간 베어스타운에서 2020 알파인 FEC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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