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셋째날 귀경정체 절정 지나…부산→서울 4시간50분
사회 2020/01/26 19:46 입력

100%x200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가 귀경·귀성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이른 뒤 다음날 오전 2~3시쯤은 돼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0.1.2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설 연휴 셋째날인 26일 전국 귀경길 고속도로는 점차 답답한 흐름을 벗어나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출발 기준, 승용차로 각 지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0분 Δ울산 4시간30분 Δ강릉 4시간 Δ양양 2시간40분 Δ대전 2시간50분 Δ광주 4시간10분 Δ목포 4시간40분 Δ대구 4시간이다.

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 방향 상행선 정체가 다음날(27일) 오전 2~3시쯤은 돼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방향 하행선 흐름은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를 전후로 시작된 상행선 정체는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점차 완화되고 있다.

하행선은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후 8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각 지역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이 시각 현재 귀경 방향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서는 서울 방향 서초~반포 구간, 북천안~안성분기점 부근 구간, 남이분기점~청주휴게소 부근 구간 등 5개 구간에서 차량이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 부근~금천 구간, 매송~용담터널 구간, 화성휴게소 부근~비봉 부근 구간, 군산~동서천분기점 부근 구간 등 10개 구간에서 차량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밖에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중부3터널 부근~중부1터널 부근 구간, 일죽 부근~남이천 부근 구간 등 6개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분기점~이천 부근 구간, 덕평~양지터널 부근 구간 등 5개 구간,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천휴게소~동홍천 부근 구간, 가평휴게소 부근 등 4개 구간에서도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6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방향 차량은 48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귀성 방향 차량은 35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밤 12시까지 고속도로 이용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뉴스1 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