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 3곳, 우한 폐렴 백신 개발 착수…6월까지 개발 목표
월드/국제 2020/01/24 0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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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한(武漢)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3개의 개별 연구팀이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질병 퇴치를 위해 설립된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이 같이 발표했다.

CEPI는 이 계획을 통해 최소한 오는 6월까지는 임상실험에서 최소한 하나의 예방 백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 연구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질환연구원(NIAID), 미국 제약사인 이노비오 파머, 호주 퀸즐랜드 대학 팀 등이 참여한다.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출현한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현재까지 중국에서 17명의 사망자와 634명의감염자가 발생했다.

중국 외에도 한국·미국·일본·대만·태국·홍콩·마카오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다. 또한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감염 환자가 확인됐다.

세 프로젝트는 각각 nCoV-2019로 알려진 우한 폐렴에 대한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개별적인 과학적 접근법을 시험할 예정이다.

리처드 해쳇 CEPI 최고경영자(CEO)는 "16주 안에 유전자 서열에서 임상시험으로 새로운 병원체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공의 보장은 없지만 이 연구가 이 질병의 백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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