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마지막 이별 앞두고 입맞춤(종합)
연예 2020/01/18 23: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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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tvN '사랑의 불시착' ©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진짜 이별을 하게 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9~10화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와 리정혁(현빈 분)이 마지막 이별을 앞두고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에게 납치된 윤세리는 납치범에게 받은 휴대폰으로 리정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나 이제 간다"며 거짓말로 그를 안심시키려 했다. 윤세리는 "리정혁씨 사랑해요"라며 마지막 고백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리정혁은 보위부에서 자신의 집을 뒤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조철강(오만석 분)은 "난 다 알고 있다. 그년은 십일과 대상도 아닌거, 네 아버지와 네 가족을 개박살 낼 살아있는 증거일 뿐이다. 죽기 직전까지 패든, 전기로 굽든 한 사나흘만 고문할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정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며 "넌 이 새끼야. 끝났어"라고 덧붙였다.

이후 리정혁은 면회를 온 부대원들을 통해 서단(서지혜 분)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리정혁은 자신을 찾아온 서단에게 "그 여자가 사라졌다. 거기에 대해 동무는 알고 있을 것 같다. 누구 짓인지. 어디로 데려갔는지. 내 아버지냐. 날 후회하게 만드려고 누굴 찾아간 거냐. 보위부를 찾아간 것 같진 않고, 설마 내 아버지를 만난 거냐. 내 아버지가 그 여자를 데려간 거냐"라고 물었다.

서단은 "죽였다. 이제는 어디 가도 없다. 그러니 포기 하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리정혁은 "내 아버지한테 전해라. 만에 하나 그 여자 털끝이라고 다쳤다면, 아버지는 하나 남은 아들도 잃어버리는 거라고. 꼭 전해라"라고 전했다.

서단이 아닌 리정혁의 부친이 자신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안 윤세리는 리정혁의 방에서 하루를 묵게 됐다. 윤세리는 그의 사진첩과 일기를 보며 "귀엽다"며 웃었다.

리정혁은 간신이 풀려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부친을 만난 리정혁은 윤세리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그는 "설마 죽었습니까. 죽였습니까?"라고 묻자 부친인 리충렬(전국환 분)은 네 앞날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윽고 리정혁 앞에 윤세리가 나타났고 두 사람의 애틋한 재회를 본 리충렬은 이마를 짚으며 답답해 했다.

그날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자신이 기억하고 있던 피아노 곡을 연주하며 이 곡이 어떤 곡인지 물었다. 리정혁은 놀라며 "형을 위해 만든 곡이고 그날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연주했던 곡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리정혁씨는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또 나를 살렸다"라며 둘의 운명적인 만남에 감동했다.

한편 리정혁은 자신의 부대원들과 전초선으로 이동해 윤세리를 왔던 길로 돌려보낼 계획을 세웠다.

윤세리는 "6개월만 우리의 이별을 애도하겠다. 우린 운명이니까"라고 말하자 리정혁은 "남자 만나도 되고 다른 이들과 아무일 없이 잘 지내도 된다. 대신 다시 외롭지 말라. 혼자 좋은 풍경 좋은 곳 가서 조용히 사라지겠다고 마음 먹지 마라. 사는 내내 행복하라"고 전했다.

리정혁은 윤세리와 함께 더 있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길을 헤맸고 이를 눈치 챈 윤세리는 웃었다. 목적지에 다다른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다왔다. 새벽 수색조가 도착할 시간이니 도움을 요청해라"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리정혁 씨도 나 아주 잊지는 말고"라고 전했다.

리정혁은 "못 잊지. 하늘에게 갑자기 떨어진 여자를 어떻게 있겠소"라며 두 사람은 헤어졌다. 하지만 이윽고 리정혁은 윤세리를 따라 선을 넘고서는 "한 걸음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두 사람은 이별의 키스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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